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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부산 대구 경상

2007.01.22 파루 부산모임

2007.01.22 파루 부산모임

 

 부산에서 파루회 모임 갖다. 숙소는 해운대 글로리콘도.

    미국에서 온 은희까지 해서 17년 만에 8명의 친구가 다 모였다.

    점심은 특별히 은희의 올케언니가 횟집으로 초대를 해 주어서 ㅎㅎ......

    저녁엔 손, 이 장학사와 오랜만에 만나다.

    해운대 백사장을 거닐어도 보고,

    분위기 있는 언덕 위의 카페에 가서 차도 마시고.......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구,

    우린 마냥 소녀처럼 해맑은 웃음을 지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옛 이야기 끄집어낸 것. 

    잊지 못할 추억과 에피소드 등 서로 그 동안 간직하고만 있었던

    무수한 얘기들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술술 잘도 풀어놓았다.

    자려던 친구들도 귀가 솔깃해서 잠을 못 이루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