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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제주

[서귀포 안덕면] 방주교회

방주교회 (2022.11.25.금)

 


 

박수기정 풍경에 매료되어 발길이 떨어지질 않았지만

마냥 머물 수는 없어 또 이동을 하게 된다.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하여 설계했다는 방주교회로~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방주교회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1935~2011)의 작품으로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하여 설계한 아름다운 교회이다.

인공 수조를 조성하여 마치 건물이 물 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이타미 준은 재일교포 2세로 한국 이름은 유동룡. 

제주도 포도호텔도 이타미 준의 작품이다.

성전에서...
교회 입구쪽
건물 뒤편으로~
2009년 3월 16일에 봉헌한 교회
2010년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작품이네.
구름이 예술이니, 반영까지 넘 아름답네.

방주교회 (2022.11.25.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