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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제주

[제주 성산읍]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골든튤립 성산호텔, 인근 유채밭

골든튤립 성산호텔 (홈페이지 자료)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뷰 (2022.11.23.수)


 

골든튤립 성산호텔에서...

아침에 일어나 옥상에 올라가려고 수영장쪽으로 향하였다.

어라~ 몇년 전에 열려 있던 문이 이번에는 닫혀 있네.

수영장 이용 시간에만 여는 건지...

방에서도 보이지만

탁 트인 루프탑에서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려 했더니......

포기하고 숙소에서 보기로 한다.

디럭스 패밀리룸 오션뷰에서 묵었다.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뷰이다. (호텔 홈페이지 사진)
수영장, 루프탑으로 가는 계단인데, 계단을 오르니 문이 닫혀 있었다. 수영장 오픈 시간에만 문을 여나 보다.
숙소에 와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글라스하우스까지도 보이네.
일출봉과 유채밭쪽을 조금 더 가까이 당겨본다.

호텔 옆 공터는 몇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공터인데,

저기에도 예쁜 꽃들을 좀 심었으면 좋겠네...

 

 

 

아침 식사

첫날 먹어 보고 괜찮아서 이틀 연속 먹었네.

입맛에 맞는 것 골고루 먹을 수 있어서 굿.

그냥 가면 17,000원, 숙박 시 미리 예약하면 15,000원.(2022.11월 기준)

조식당 입구
고기는 노노~ 야채는 좋아좋아!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다른 상차림도 하나 찍어준다.
아침부터 배불리 맛있게 식사를 하고~

 

 

유채밭으로~

숙소에서 내려다보이던 그 유채밭
꽃이 피어나기 시작한 유채밭. 11월에 유채꽃이라니~

호텔 체크아웃 후 잠시 들렀던 유채밭.

유료 구경하는 곳인데,

이제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는 중이었고

아직은 주인도 없었다.

줄이 쳐져 있어서 밖에서 잠시 눈요기만 하고 간다.

계절이 이른데 유채꽃을 본 것만으로도 감사했던 시간......

(2022.11.23.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