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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강원

[강원 평창]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기(氣) 스카이워크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서 바라본 드래곤 캐슬과 발왕산 스카이워크(2022.01.28.금)


 

(2022.01.28.금)

지난 1월 말쯤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다녀왔던 곳들 중 용평리조트 모나파크~

어머니(Mother)와 자연(Nature)의 머리말을 따서  모나(MoNa)파크라는 이름을 붙였단다.

대자연을 의미한단다.

그 중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올랐던 발왕산 스카이워크와  발왕산 3대 기(氣)로드~

두고 썩히기 아까워 담아본다.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타는 곳

용평리조트 모나파크 드래곤 프라자.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타는 곳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길이가 편도 3.7km이고 올라가는데 20분 정도 걸린다. 국내 최장 케이블카이다.
많은 스키어들이 방문했네. 평화분수광장도 보인다.
야경까지 보면 더 좋겠지...

 

 

발왕산에서의 볼거리들과 포토존 안내

관광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들어가면 대형 스크린을 만나고 발왕산에서의 다양한 볼거리들을 미리 접하게 된다. 보고 가면 도움이 많이 된다.
스크린에서 만나는 풍경 몇 장 담고...
포토존들도 확인하고...
'발왕산 부엉이' 작품도 만난다.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본 풍경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는 길이가 편도 3.7km(왕복 7.4km)로

국내 최장 케이블카이다.

8인승 캐빈 100대 정도를 보유하고 있단다.

올라가는데 20분 정도 걸린다. 

용평스키장은 여러 번 와 봤지만

관광케이블카는 5년 전에 스카이워크 없을 때 한 번 타 보고

이번에 두 번째로 타 본다.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하여 타게 된다. 스키어들과 관광객이 번갈아가며 탄다.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출발한 곳을 바라보며...
엄청난 차들을 보게 된다. 이런 곳은 코로나도 없는 곳인 듯 보이네...
그래도 코로나 이전에 비하면 손님이 매우 적은 편
점점 올라가는 케이블카에서...
고지가 아직 까마득하네.
다친 스키어가 있나보다.
관광케이블카의 길이도 길지만 꼭대기에서 내려오는 슬로프의 길이는 구불구불해서 더 길다.
마지막 오름길 구간
하강 방향을 보며...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대관령 삼양목장 주변의 풍력발전기들, 멀리는 동해바다~
3.7km의 마지막 드래곤 캐슬
스카이워크가 보이며 관광케이블카가 곧 도착할 것임을 알려준다.
드래곤 캐슬에서 하차
드래곤 캐슬 주변
케이블카에서 내려 먼저 발왕산 기(氣) 스카이워크로 간다.
드래곤 캐슬 1층의 포토존

 

 

 

발왕산 기(氣) 스카이워크

해발 1474m로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2020년 여름 open.

진도 6.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다고 하며

탐방로의 길이는 64m.

발왕산 기(氣) 스카이워크에 서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가 열린 레인보우 슬로프가 발아래로 펼쳐진다.

선자령, 황병산, 오대산, 계방산 등 백두대간의 고산들과 동해바다까지 보인다.

드래곤 캐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를 수도 있고 계단을 이용할 수도 있다.

* 발왕산은 1458m(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산이란다.)

스카이워크 들어오는 방향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케이블카, 설원 슬로프
스카이워크의 끝부분
스카이워크의 끝부분
스카이 가든과 데크길, 발왕산 정상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