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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강원

[강원 강릉]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강릉 3 - GARDEN 전시 2 "명화를 담은 빛의 정원"

아르떼뮤지엄 강릉 GARDEN - 명화를 담은 빛의 정원 전시관에서... (2022.1.27.목)


 

아르떼뮤지엄 강릉 미디어아트의

환상적인 모습에 반한 시간들을 이어간다.

처음에는 GARDEN 전시관의 작은 전망대에 올라서 전체를 바라보다가

다시 바닥에서 한 바퀴 돌아다니다가 하며 일부만 찍었다. 

 

GARDEN 전시 2 - "명화를 담은 빛의 정원"

르네상스부터 인상주의, 후기인상주의까지
서양 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 속에서
예술적 사색의 순간을 경험하게 해준다.

 

보티첼리,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티치아노의 작품들을 비롯하여

파올로 베로네세, 벨라스케스, 렘브란트, 요하네스 베르메르, 안드레아 포초,

장 앙투안 와토, 프랑수아 부셰, 토머스 게인즈버러,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

마네, 모네, 드가, 르누아르, 고갱, 고흐, 구스타프 클림트와 같은 거장의 작품들이

전시관 빛의 정원을 가득 메운다. 

 

순서는 르네상스 시대의 작품들이 먼저 화면을 채우기 시작하고,

이어서 시시각각 달라지는 자연의 빛을 탐구하는 화가들의 작품이 등장한다.

바라보고만 있어도 문화예술의 세계가 가슴 속으로 파고 들어오는 느낌이 드는 전시다.

 

미켈란젤로 '천지창조'(오른쪽)와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미켈란젤로 '천지창조'와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영상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 만찬'(오른쪽) 외~
보티첼리 '봄'
미켈란젤로 '피에타'
티치아노 '우르비노의 비너스'
파올로 베로네세 '가나의 혼인'
파올로 베로네세 '가나의 혼인'(파리 루브르 미술관에서 가장 큰 그림 작품으로 걸려 있는 그 작품)
안드레아 포초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의 승리'
빛과 어둠의 마술사로 불리는 렘브란트

벨라스케스 '필리페 4세 기마상'

벨라스케스 '필리페 4세 기마상' 외 짧은 영상

요하네스 베르메르 '와인 잔', '음악을 연주 하던 중에'
요하네스 베르메르 '물주전자를 든 젊은 여성'
요하네스 베르메르 '빨간 모자를 쓴 여인' 외
벨라스케스 '브레다의 항복'
토머스 게인즈버러 '양치기'
카날레토 '살루트 교회의 대운하'
장 앙투안 와토 '키테라 섬으로의 순례'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 '비너스의 탄생'
엘리자베트 비제 르 브룅 '장미를 든 마리 앙투아네트'
부셰 '비너스의 승리(The Triumph of Venus)'
드가 ' 무대 위의 두 무희'
드가 '핑크색 발레복을 입은 무용수들'
마네 '봄'. 안쪽으로 '폴리베르제르의 술집'
르누아르 '뒤랑 뤼엘의 두 아들(샤를르와 조르주)'
르누아르 '시골 무도회'
르누아르 '사마리 부인의 초상'
모네 '수련'
'수련' 연작
모네 '에트르타 절벽의 일몰'
모네 '수련' 연작
모네 '수련' 연작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
고흐 '해바라기'
고흐 '아를의 여인', 고갱 '아를의 카페에서'. 프랑스 아를에서 고흐가 세들어 살던 '노란집'에서 같은 모델을 소재로 서로 반대편에서 보며 그림.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의 작품들을 같이 보여준다.
빈센트 반 고흐 '낮잠'. 정신병원 입원 중 모델이 없어 밀레의 '정오의 휴식'이란 작품 모작한 그림
고흐 'The Reaper(곡식 거두는 사람)
고흐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별이 빛나는 밤에', 고흐의 주치의였던 '폴 가셰((Paul Gachet)'가 연이어 나타난다.
고흐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고흐의 작품들이 한 화면에...
고갱의 작품들
고갱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한 화면에 다 담을 수 없어서 분할해서 찍는다.
고갱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고갱 '신성한 봄: 달콤한 꿈'
고흐의 자화상과 고갱의 작품들
고갱과 고흐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들
구스타프 클림트 '생명의 나무'. 한꺼번에 한 화면에 다 찍지 못함.
클림트 'HOPE 1', '죽음과 삶(DEATH AND LIFE)'
클림트 'GARDEN PATH WITH CHICKEN', 'THE MUSIC'
'마가렛 스톤보로 비트겐슈타인의 초상', '세레나 레더러의 초상'
'에밀리에 플뢰게의 초상', '메다 프리마베시의 초상'
'프리데리케 마리아 베어의 초상'
'유디트(JUDITH)1', '키스(THE KISS)',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등의 빛 작품도...
왼쪽으로 출구가 보인다.
GARDEN. "명화를 담은 빛의 정원" 전시가 끝나면 다시 "강원, 자연의 시간이 빚은 아름다움" 전시가 이어지는 형태로 진행된다.

 

 

TEA BAR

GARDEN 전시관에 나 있는 출구로 나가면

바로 이어지는 곳이 TEA BAR이다.

전시티켓과 TEA 1잔 포함된 패키지 티켓일 경우

차 한 잔에 3,000원, 따로 주문할 경우 4,000원.

코로나 시국이라 차 마실 기분이 아니어서 티바패키지를 구입하지 않았다.

TEA BAR
TEA BAR

 

 

기념품점

TEA BAR를 지나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곳.

특별한 살거리는 없는 듯.

기념품점을 통과하면 모든 관람은 끝이 난다.

기념품점. 명화 엽서, 머그컵 등을 판매

 

아르떼뮤지엄의 전시를 보면서 사진도 찍고 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다른 전시도 그러하지만 GARDEN 전시는 시간을 좀 더 넉넉하게 잡아야 한다.

두 개의 테마를 다 보는데만 40분 정도 걸린 것 같으니...

천천히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려면 더 잡아야겠지......

티켓값이 좀 비싼 것 같지만 막상 가서 둘러보면

돈이 아깝지 않은 전시라고 느끼게 된다.

아르떼뮤지엄 강릉 미디어아트 전시~

멋진 곳에서 힐링하고 온 기분이 드는 전시였다.

(2022.01.27.목)


 

* 아르떼뮤지엄 강릉 미디어아트의 환상적인 모습 

https://blog.daum.net/leeke2000/16510065?category=913836 

 

[강원 강릉]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강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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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떼뮤지엄 강릉 GARDEN 전시 1 "강원, 자연의 시간이 빚은 아름다움"

https://blog.daum.net/leeke2000/16510066

 

[강원 강릉]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강릉 2 - GARDEN 전시 1 "강원, 자연의 시간이

* 아르떼뮤지엄 강릉의 환상적인 모습 https://blog.daum.net/leeke2000/16510065 [강원 강릉]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강릉 1 아르떼뮤지엄 강릉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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