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가는 길 다리 건너기 전에 나가는쪽을 바라보니 이렇게나 아름답다.구름도 적당히 떠 있는 화려한 가을날~ 남도 가는 길물에 비친 구름마저 아름답네...꽃과 강과 나무와 하늘의 구름이 어우러지는 풍경자라섬 남도 안내도국화 전시 공간 '가평 2021 자라섬' 표시색색의 국화가 전시된 공간구절초 군락을 만난다.한창의 시기는 좀 지난 듯~그래도 아직은 봐줄만하고...핑크퓰리도 화사하게 다가오네...핑크뮬리원과 백일홍 군락 사이로...백일홍 군락백일홍은 한물 가고 있는 모습...버베나 단지보랏빛 아름다운 버베나~미니 백일홍미니 백일홍아게라텀(불로화)저쪽 하늘전망대에서 이쪽으로 내려다보면 일월오봉도 화단 모양이다.자라섬 남도의 끝에 위치한 남도광장자라섬 남도의 끝에 위치한 포토존. 돌고래 조형물은 새로 조성했네. 강 중간에 보이는 섬은 춘천 남이섬전보다 더 꽃을 많이 가꾸어 놓은 모습...곳곳에 새로운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네...포토존이 많이 생겼으니 곳곳에서 인증사진 주욱 찍고...남도광장 앞에는 파라솔도 많이 구비해 놓았네... 돌아나가며... 강 너머로 짚와이어 타워와 번지점프대가 바라보인다.백일홍 군락빛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캥거루와 코알라가 반긴다. 올해는 호주정원을 조성해 놓았네... . 호주정원호주정원에 캥거루, 코알라 같은 호주의 대표 동물 조형물도 있고...미니백일홍, 촛불맨드라미도 반갑네...제임스 쿡에 의해 오스트레일리아 최초의 대규모 원정이 이루어졌고, 이 원정으로 영국이 오스트레일리아 영유권 선포.
작은 전망대
작은 전망대에 올라본다.
가평 전투 이야기를 알려주는 자료들 전시 중~가평 전투 이야기. 70년 전 한국전쟁 때 호주 장병들이 한국에 와서 많은 후원을 해 주었다는 이야기...1951년 4월 17일, 왕립호주연대의 중대장이 인사하는 모습. 가평전투를 승리로 이끈 중령의 모습 사진 등...호주를 나타내는 화단호주군에게 한국 신문 기사를 번역해주는 우리군, 호주 장병들이 만들어준 나무 장난감에 고마워하는 우리나라 아이 사진~일월오봉도 화단을 조성해 놓았네...아게라텀과 금어초 등을 이용하여 조성한 일월오봉도 화단한국전쟁 때 호주군이 아이들을 씻기고 게임을 하거나 물놀이 시켜 주는 장면 등~전망대에서 한반도 모양 화단(꽃 피는 한반도)을 바라보며...꽃 피는 한반도 화단을 돌아보며...무지개정원 국화 화단다시 소나무숲 구절초 군락지로...고고하게 하늘을 바라보는 듯~소나무숲과 구절초 군락. 위에서 내려다보니 더 넓게 펼쳐져 보이네...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꽃이 피어서 눈이 부실 지경이다.흰색 속에 분홍색이 섞여서 튀는 모습...꽃을 뿌리는 주전자 포토존꽃을 뿌리는 주전자 포토존석양빛에 빛나는 꽃단지~~~구절초는 조금 시들어가고 있었지만 바라보는 기쁨이 있는 곳...다시 핑크뮬리원을 지나며...석양빛을 받으며 핑크핑크한 핑크뮬리남도 꽃정원 구경을 마치고...나가는 길에 만난 노랑코스모스 군락아름다운 남도 꽃정원 관람을 마치며......출구쪽에 가평 특산품 판매장이 있어, 상품권으로 사과를 사왔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꽃구경도 좋았고, 가평 사과도 엄지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