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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대전 충청

[충남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신정호국민관광지 & 오월의 꽃수레

곡교천 은행나무길 (2020.11.7.토)

곡교천 은행나무길~

지난 11월 초(11.7), 현충사 다녀올 때 함께 둘러본 곳~

매년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끔 들르는 곳인데,

현충사의 은행나무 단풍 시기와는 차이가 좀 있다.

곡교천변이 조금 더 늦게 단풍이 든다. 

 

갈대의 일렁임~
억새도 한 자리~
곡교천
곡교천변 억새와 갈대 군락. 강 건너편은 억새 군락이 더 무성하다.

 

신정호국민관광지 & 오월의 꽃수레~

가을의 신정호국민관광지가 궁금하여 한번 가 보기로 했다.

봄에 갔을 때 산책하기 좋은 인상을 받았던 이유도 있고

부담 없이 식사하기 좋은 식당 '오월의 꽃수레'가 있어서였다.

요즘 같으면 음식점도 안 가겠지만......

신정호 수변공원 한 바퀴 도는데 4.8km. 여유 있게 쉬어가면서 2시간 정도 소요.
신정호수
신정호 수변공원 연꽃단지
아산 신정호 맛집 오월의 꽃수레 퓨전한식당

깔끔한 실내
들깨탕도 맛있고 다른 음식도 정갈하고 맛있다.
제육쌈밥 정식. 보쌈, 낙지, 보리굴비 정식도 있다. 양이 많아서 이것도 다 못 먹었네... 

아래 1층은 카페 '하루'이고. 지난 봄에 걸어본 신정호가 바라보인다.
1층은 카페 '하루', 2층은 퓨전한정식 '오월의 꽃수레'
식사 후 나오니 벌써 어두워졌네...
신정호가 바라보이는 뷰가 좋은 식당 '오월의 꽃수레'
신정호국민관광지. 한 바퀴 도는데 거리는 4.8km. 
벚꽃 피는 봄날이면 더 멋진 모습으로 다가올 신정호국민관광지 (2020.11.7.토)

요즘은 외출도 삼가고, 외식도 삼가고~

이 코로나 시국이 언제나 멈추려나~~

안타까움만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