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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광주 전라

[전남 여수] 남도의 맛과 멋 기행 11 - 여수의 맛 하모유비끼(경도회관)), 돌산공원에서 본 야경

[전남 여수] 남도의 맛과 멋 기행 11

- 여수의 맛 하모유비끼(경도회관), 돌산공원에서 본 야경

 

 [ 2박 3일 남도의 맛과 멋 기행 ]

< 제1일, 20160816 > 

순창 - 고추장마을, 강천산 입구, 점심(남원집 한정식),

담양 - 메타세콰이어길과 메타프로방스, 관방제림, 명옥헌원림, 소쇄원,

가사문학관, 식영정, 저녁(쌍교숯불갈비), 숙소(동트는집 한옥펜션)

< 제2일 20160817 >

아침(빵과 커피), 구례 - 사성암,

여수 - 점심(청정게장촌 갈치조림과 게장), 스카이타워,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저녁(경도회관 하모유비끼), 여수 야경, 숙소(디오션콘도)

< 제3일 20160818 >

아침(전복죽)

곡성 - 장미공원, 섬진강 기차마을, 점심(통나무집 참게탕)


(2016.8.17.수)


국동항. 경도(대경도)로 가는 배...


국동항에서 배로 5분 거리의 대경도.


하모유비끼를 잘 하는 집이 여러 곳 있지만

잠시지만 배를 타고 가니 유람을 하는 것처럼 여겨져서

사람들이 더 선호하는지도 모르겠다.


국동항을 떠나 경도로 향하고 있다.


돌산대교가 손에 잡힐 듯 가깝다.


국동항~경도를 오가는 배, 경도 골프&리조트 전용선...


경도 골프&리조트~ 한동안 말이 많았는데...



경도회관

우리가 간 때는 8월 여름 한가운데...

9~11월에 더 나은 맛과 영양의 하모를 먹을 수 있단다.


경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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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회관 대표 메뉴


하모유비끼는 3~4인 한 상에 9만원~

하모사시미는 7만원...


 

경도회관의 참장어(갯장어, 하모) 이야기


하모 사시미 먼저~


하모 사시미

처음 먹어 보는 거라 사실 어떤 맛인지도 모르고 먹었다.


이어서 하모 유비끼도 등장


이 육수에 하모를 데쳐서 먹게 된다.



끓는 육수에 하모 퐁당퐁당 넣고서~


잠시 기다려서 한 점~

평소 먹어 보지 못한 하모 사시미와 유비끼를

모임에서 간 덕분에 먹어 봤네...


하모 요리 전문점 여수 경도회관



실내에서 바깥 풍경을 보는 것도 운치가 있는 곳...


저녁을 먹고 나오니 여수의 밤도 깊어가고 있었다.


경도에서 배를 타고 다시 국동항으로...


돌산대교도 화려하게 밤단장을 하고 있다.

이어서 돌산공원으로...



돌산공원에서 본 여수 야경

해상케이블카 돌산탑승장 무대

7080 음악이 흐르던 시간~

한참을 같이 따라 부르고 옛 추억에 잠겼던 시간...

이런 일도 벌써 아련한 추억 속의 일이 되었네.


돌산공원에서의 또다른 공연...

여름날의 축제를 보는 듯~


돌산공원 빛축제


돌산공원 빛터널


돌산대교


가운데 앞쪽이 장군도, 뒤로는 시가지 야경


거북선대교와 주변 야경을 바라보며

또 하루 모임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귀한 추억의 시간을 머릿속에 꼼꼼히 가두고

둘째날 숙소인 디오션 콘도로 향한다.

(2016.8.17.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