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여덟째날 2 - 체코 프라하] 프라하 성 1 - 대주교 궁전, 흐라드차니 광장, 프라하 성

 

[동유럽 여행 여덟째날 2 - 체코 프라하] 프라하 성 1 

- 대주교 궁전, 흐라드차니 광장, 프라하 성

 

 

 대주교 궁전

대주교 궁전

 

 

엠베서더 호텔에서 묵고

바츨라프 광장 앞을 잠시 돌아본 후

프라하 성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프라하 성 정원

 

 

 

정원까지 돌아볼 시간은 없기에

고개를 디밀고 한 번 스윽 쳐다보고...

 

 

 

성으로 가는 길...

성 비투스 대성당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다. 

 

 

 

 프라하성을 향하여...

 

 

 

근위병이 지키는 성문.

프라하 성에는 문이 3개 있으며, 이곳은 북문.

 

 

 

 더러는 근위병과 같이 사진을 찍기도 하고,

더러는 쳐다보는 사람들......

근위병 교대식 시간이 아니어서 교대식은 못 보았네...

 

 

 

가운데로 보이는 건물에 꽂힌 깃발은 대통령이 집무 중이라는 걸 나타낸다고 한다.

앞으로 돌출된 성당(성 십자가 교회)도 보인다.

가운데로 분수도 보이고...

 

 

 

지금은 대통령 집무실로 쓰이는 프라하성 건물 일부.

성 십자가 성당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전용 기도실로 쓰인 곳이라나...

 

 

 

프라하 성

 7만 평방미터로 세계 최대의 복합체 형태의 성.

보헤미아 역사의 중심지였고,

합스부르크 왕가, 독일나치 점령, 공산사회주의시절을 거쳐

현재는 체코(공화국) 대통령의 집무실로 이용되고 있다.

체코슬로바키아 시절, 초대 마사리크 대통령에 의해 일반인에게 공개됐다고 한다.

프라하성 정문과 흐라드차니 광장.

정문 조각상과 일부 건물은 보수 중이었다.

정문 위에는 타이탄의 전투를 상징하는 조각상이 서있다.

체코가 오스트리아의 속국임을 나타내는 조각상이라고 한다.

칼과 몽둥이를 들고 있는 거인상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힘을 과시하는 모습.

 밑에 깔려 고통 받는 체코인의 모습이 애처롭다.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 그냥 두는 거란다.

 

 

 

구왕궁 담벽 앞의 악사들

 

 

 

 흐라드차니 광장을 주욱 둘러본다.

구왕궁 옆으로 대주교 궁전이 우아한 모습을 하고 있다.

 

 

 

대주교 궁전으로 쓰인 건물.

 영화 '아마데우스'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는...

 

 

 

 

 

흐라드차니 광장 주변...

 

흐라드차니 광장
   중세풍의 넓은 광장으로 원래 목적은 시장이었지만, 

시장으로 사용되지는 않았단다.
     대주교 궁전, 토스칸스키 궁전, 슈바르첸베르크 궁전,

페스트 퇴치 기념탑, 마사리크 대통령상, 시가지 풍경,

근위병들의 근무교대식, 왕궁 전경 등이 펼쳐진다. 

 

 

 

인증 사진 한 장...

 

 

 

 녹색의 등은 프라하 최초의 가스등이란다.

 

 

 

페스트 퇴치 기념탑은 보수 중이었다.

 

 

 

안쪽으로 토스칸스키 궁이 보이고,

왼쪽 가까이는 군대역사박물관으로 쓰인다는 슈바르첸베르크 궁.

슈바르첸베르크 궁은 스그라피토 기법으로 외벽을 장식.

 

 

 

흐라드차니 광장과 주위의 궁전들

 

 

 

체코슬로바키아 초대 대통령 토마시 마사리크 동상.

프라하 성을 공개하도록 한 대통령이라

이곳에 동상을 세운 것인가~?

이곳은 '프라하의 연인' 한 장면을 찍었던 곳이라

한국 관광객들이 여기서 인증 사진을 많이 찍는다.

사람들을 비껴서 한 컷...

 

 

 

 

 

 

흐라드차니 광장 아래로 바라본 프라하 시가 풍경

 

 

 

구시가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

 

 

 

걸어서 돌아볼 수 있다면 참 좋겠다...

 

 

 

카를교가 보이는 풍경

 

 

 

오른쪽 가까이로 성 미쿨라셰 교회...

 

 

 

 

 

 

 

흐라드차니 광장을 둘러본 후 다시 정문을 통하여 성 비투스 성당으로 향한다.

 

 

 

 성 비투스 성당 첨탑이 보이는 풍경이다.

다음 포스팅은 성 비투스 성당...

 

 

2015.08.06(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