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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부산 대구 경상

[대구 달성] 달성 도동서원 (達城 道東書院)과 은행나무

[대구 달성] 달성 도동서원 (達城 道東書院)과 은행나무 

 

< 친정 모임 1박 2일 >

첫날 : 달성 도동서원(숙소 펜션)

둘째날 : 비슬산 유가사(귀경길에 추가로 대견사)

 

친정 모임에서 들렀던 도동서원...

도동서원의 상징과도 같은 400여 년 된 은행나무에 눈길이 먼저 간다.

 

 

한훤당 김굉필 선생의 외증손이신 한강 정구 선생이 심은 것이라고 한다.

 

 

 

 

* 도동서원 은행나무 : http://blog.daum.net/leeke2000/16508205 *

 

 

 

 

비각 옆에도 키가 큰 은행나무 한 그루...

 

 

사적비와 수월루

 

 

수월루와 관리사

 

 

김굉필 선생 500주년 추모비와 유물전시관

 

 

 

 

 

 

사적  제488호 달성 도동서원 (達城 道東書院)

 

도동서원은 1605년(선조 38) 지방 유림에서

한훤당 김굉필 선생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서원.

강당·사당과 이에 딸린 담장은 보물 제350호.

서원 전면에 위치한 신도비, 은행나무 등을 포함한 서원 전역을

국가지정문화재(사적)으로 지정하여 보존·관리하고 있다.

(문화재청 자료)

 

 

 

 현재의 정문 수월루

 

수월루를 지나면 원래 정문인 환주문이 나오고,

거기를 지나야 중정당을 만나게 된다.

중정당과 사당, 주변의 담장은 보물 제350호이다.

 

 

 

보물 제350호 달성 도동서원 중정당ㆍ사당ㆍ담장 (達城 道東書院 中正堂ㆍ祠堂ㆍ담장)

원래의 정문인 환주문

 

 

 

도동서원 강당 중정당

'도동'이란 이름은 공자의 도가 동쪽으로 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장판각과 담장

 

 

중정당 기단과 용머리

 

 

돌을 짜 맞춘 기단

 

 

 사당 구역

 

 

사당 앞 계단에서 바라본 중정당과 관리사

 

 

중정당과 장판각

* 도동서원 건물 자세한 설명 : http://blog.daum.net/leeke2000/16508206 *

 

 

도동서원의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 때 한 번 찾아보고 싶은데

행사 모임이 있을 때 찾다보니 늘 시기가 맞지 않는다.

 길 건너편 가까이로 낙동강이 흐르고 있어 더 아름다운 곳...

은행잎이 곱게 물들 때 다시 찾고 싶어진다.

 

 

2015.11.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