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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동유럽,발칸

[동유럽 여행 여섯째날 7 - 오스트리아] 모차르트의 고향 짤츠부르크(잘츠부르크)에...

[동유럽 여행 여섯째날 7 - 오스트리아]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에...

 

저녁 식사를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깥 풍경

 

 

 

2015.08.04(화)

 

할슈타트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뒤로 하고 잘츠부르크로 향하였다.

짤츠부르크(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의 생가가 있는 곳이다.

또한 모차르트 이름 하나로 세계의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고장이기도 하다.

짤츠부르크는 사전을 보면 잘츠부르크로 나오는데,

예전부터 불러온 짤츠부르크나 짤쯔부르크가 입에 익어서...

모짜르트를 모차르트로 바꿔 쓰기까지 한참 걸렸는데,

아직은 잘츠부르크가 어색하다.

 

할슈타트를 떠나 잘츠부르크로 향하는 길~

하늘의 구름도, 들판의 모습도, 집도 모두가 예술이다...

 

 

아름다운 호수와 정겨운 집들에도 안녕을 고하고~

 

 

 

우리는 잘츠부르크로 향하고 있다.

 

 

 

소금온천마을도 지나간다.

거기서 온천욕을 하면 아들을 낳는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영국의 고 다이애나 황태자비도 다녀갔다는......

그래서 아들을 낳았을까~~~ ㅎㅎ...

 

 

잘츠부르크에 도착해서 먼저 저녁식사를 하게 된다.

 

 

 

간판을 보니 이탈리안 레스토랑인가 보다.

 

 

 

레스토랑 입구

 

 

컬러풀한 의자가 눈에 확 띄는 분위기...

 

 

전식 스프

 

 

새우, 생선, 감자가 주요리로 나오고

후식으로는 수박이 나왔는데

찍지 못 했네...

 

 

 

 

저녁 식사를 한 곳

 

 

 

길 건너에는 인도 음식점인 타지마할이 있다.

간판의 타지마할 모습이 인상적이다.

인스부르크에서도 느꼈었지만

간판이 참 인상적이라는 생각...

 

 

인도 사람들인지 꽤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음식점

 

 

 

저녁 식사 후 숙소로 향했다.

잘츠부르크역 바로 옆에 위치한 호텔이다.

잘츠부르크에서 묵었던 유로파 호텔

잘츠부르크역 바로 옆에 위치한 호텔이었다.

 

 

유로파 호텔에서 바라본 풍경~

기차, 전차, 자동차가 다니는 길이 여러 갈래로 있었다.

교통의 요지인 모양이다.

 밤이 되어 불이 들어온 모습이다.

 

 

 호엔 잘츠부르크성...

 Festungsberg 산의 꼭대기에 위치하여 잘츠부르크 어디에서나 잘 보인다.

다음 날엔 저기도 들르게 된다.

 

 2015.08.04(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