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일곱째날 3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카라얀 생가와 마카르트 다리 주변 풍경
미라벨 정원 근처의 마카르트 다리와 카라얀 생가
2015.08.05(수)
미라벨 정원을 나와 잘츠부르크의 여러 모습들을 만나러 간다.
카라얀 생가 앞을 지나고,
잘자흐 강의 마카르트 다리를 건너고,
게트라이드 가세를 걸어 모차르트 생가를 만나고,
레지덴츠 광장과 대성당도 만나고,
호엔잘츠부르크 성까지...
미라벨 정원을 나와 걷고 있다.
삼위일체교회...
이곳은 세계적인 지휘자였던 카라얀의 생가라고 한다.
건물 벽에 카라얀의 출생과 사망을 알려주는 판이 붙어 있다.
정원에는 지휘하는 모습의 카라얀 동상이 서 있다.
카라얀의 집안은 매우 부유했다고 한다.
이국에서 만나는 장미가 반가웠다.
마카르트 다리.
카라얀 생가를 지나면 바로 잘자흐 강이 흐르고~
마카르트 다리에는 사랑의 자물쇠가 가득하다.
이런 풍경은 세계 어디에서나 만나는 듯~
구도시와 신도시를 구분하는 마카르트 다리...
19세기 오스트리아 화가의 이름에서 따왔단다.
마카르트 다리에서...
보이는 호텔은 자허호텔인데,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비싼 호텔이라는...
1층에 카페가 있는데
비엔나커피(아인슈펜나)와 자허토르테가 유명하단다.
자허 가문에서 만든 토르테(케이크)는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 사이에 살구잼을 바르고
초콜릿을 입혀서 만든다고 한다.
강 건너편 높은 언덕으로 호엔잘츠부르크 성이 보인다.
마카르트 다리와 호엔잘츠부르크 성
잘자흐 강변..
호엔잘츠부르크 성과 아래로 보이는 대성당...
마카르트 다리에서 바라본 잘자흐 강과 주변 풍경...
슈타츠 다리가 보인다.
마카르트 다리에서 바라본 잘자흐 강과 주변 풍경...
마카르트 다리를 건너가서 바라본 카라얀 생가(왼쪽)와 자허(사커) 호텔
복잡하게 늘어선 전선이 눈에 들어온다.
거리의 화가들~
그리고 잘츠부르크의 풍경들이 담겨 있는 그림들...
나는 지금 잘츠부르크에 와 있다!
2015.08.05(수)
'방랑, 그 흔적들-세계 > 동유럽,발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유럽 여행 일곱째날 7 - 체코] 중세 분위기가 느껴지는 체스키 크룸로프에... 망토 다리 (0) | 2015.11.26 |
---|---|
[동유럽 여행 일곱째날 6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상징 호엔잘츠부르크 성 (0) | 2015.11.23 |
[동유럽 여행 일곱째날 5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지덴츠 광장, 대성당(돔성당) (0) | 2015.11.19 |
[동유럽 여행 일곱째날 4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게트라이데 가세와 모차르트 생가 (0) | 2015.11.17 |
[동유럽 여행 일곱째날 2 - 오스트리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도레미 송의 배경이 되었던 잘츠부르크의 미라벨 정원 (0) | 2015.11.12 |
[동유럽 여행 일곱째날 1 - 오스트리아] 숙소에서 바라본 잘츠부르크 시내 풍경 (0) | 2015.11.10 |
[동유럽 여행 여섯째날 7 - 오스트리아] 모차르트의 고향 짤츠부르크(잘츠부르크)에... (0) | 2015.11.08 |
[동유럽 여행 여섯째날 6 - 오스트리아] 짤츠캄머굿(잘츠카머구트)의 진주로 불리는 할슈타트 (0) | 2015.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