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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동유럽,발칸

[동유럽 여행 여섯째날 3 - 오스트리아] 모차르트의 어머니의 생가가 있는 장크트 길겐 마을

[동유럽 여행 여섯째날 3 - 오스트리아] 모차르트의 어머니의 생가가 있는 장크트 길겐 마을

 

장크트 길겐의 모차르트 하우스(모차르트의 어머니의 생가)

 

 

 

케이블카를 타고 볼프강 호수와 장크트 길겐 마을을 내려다본 후

장크트 길겐 마을 돌아보기에 나섰다.

 

조금 더운지라 아이스크림 하나씩~

 

 

 

성당의 타워는 공사 중~

 

 

 

마을에는 작은 숙소들이 많이 보였다.

 

 

 

오스트리아나 스위스 등 유럽의 집들은 저렇게 꽃장식을 많이 해서 더 예쁘다.

우리도 저런 여유가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냥 동네 한 바퀴~

 

 

 

가게들도 스윽 쳐다보면서...

 

 

 

때로는 뒤도 돌아보면서...

 

 

 

한가롭게만 보이는 장크트 길겐 마을.

일행을 따라서 걸어가는 길...

 

 

 

수예품들에도 눈길을 주면서~

 

 

 

 

여기가 꽃무덤 교회인가 보다.

 

 

 

 

 

 

 

 

 

 

 

 

 

 

 

 

 

무덤이지만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서 보았다.

 

 

 

 

우리가 탔던 쯔뵐퍼호른 케이블카도 바라다보인다.

 

 

 

피에타 그림도 보이고...

 

 

 

 

무덤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던 성당...

 

 

 

정말 이곳은 성당이라기보다는 꽃무덤 같았다.

 

 

 

 

다시 골목에 늘어선 가게들을 만난다...

구경하러 들어가도 부담을 주지 않는다.

 

 

 

재미있는 기상관측소

괴테 기압계와 현재의 방송 상황을 알려주는 게시판

1939년부터 운영 중인 모양인지 아래에 1939라는 글씨가 보였다.

 

 

 

여기저기 가게들을 기웃기웃~

 

 

 

여기가 모차르트(모짜르트)의 어머니의 생가.

시골집 치고는 매우 대단한 건물이다.

 

 

 

모차르트 가족과 장크트 길겐

모차르트 어머니의 생가가 있는 곳이고,

그곳은 누나인 난네를이 살았던 곳이기도 해서

이렇게 새겨놓은 모양이다.

 

 

 

모차르트의 어머니가 태어난 곳.

건물에 가족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 놓았다.

 

 

 

 

 

 

 

모차르트의 어머니와 누나인 난네를의 상반신 초상화

모차르트의 어머니가 태어난 곳,

누나 난네를이 결혼 후 살았던 마을인 장크트 길겐...

지금은 일년에 300만명이 넘는 여행객이 찾는 관광지라고 한다.

 

 

모차르트의 어머니는 레오폴트 모차르트와 결혼한 후

모두 일곱 명의 자식을 낳았으나 다섯 명을 병으로 잃고

난네를과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둘만 살았다는...

 

 

 

지금은 기념관으로 쓰인다는 모차르트의 어머니의 생가...

 

 

 

모차르트 하우스 앞에서 인증 사진 한 장~

모차르트 하우스 바로 옆으로는 볼프강 호수가 펼쳐지고 있다.

모차르트의 볼프강이라는 이름도 아마 이곳 볼프강 호수에서 따온 것이라는...

 

 

 

모차르트 기념관으로 쓰이고 있는 모차르트의 어머니의 생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 1791)

 

오스트리아서양 고전 음악 작곡가.

궁정 음악가였던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에게서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웠고,

그후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아들인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에게서 작곡하는 법 및 지휘를 배움.

누나인 난네를(마리아 안나 모차르트)과는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내며 음악을 즐김.

모차르트의 갑작스러운 사후에

나인 난네를이 모차르트의 곡들을 정리했다고 한다.

 

 

 

 

볼프강 호숫가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

 

 

 

 

 

 

세계 각국 여행자들이 오가는 곳...

여기는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구트 장크트 길겐 마을.

 

 

 

역시 모차르트는 영웅이다. 

 

 

 

장크트 길겐 마을의 선착장 근처 공원에서...

꽃이 있는 풍경은 언제 봐도 아름답다.

 

 

 

선착장 가까이의 휴식공간...

이어서 유람선을 타고 볼프강 호수를 돌아보며

볼프강 마을에 잠시 들렀다가

잘츠캄머구트의 진주라고 불리는 할슈타트를 돌아보게 된다.

 

2015.08.04(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