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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미국(괌,하와이),캐나다

[미국 하와이] 마우이 둘째날 4 - 마우이 북서부 해안 드라이브 2(호놀루아 사유지 숲 산책과 해안 드라이브)

[미국 하와이] 마우이 둘째날 4 - 마우이 북서부 해안 드라이브 2

(호놀루아 사유지 숲~호놀루아~모쿨레이아~카팔루아 해안)

 

나무에 선인장류가 가득 매달린 기이한 모습

 

 

 

나칼렐레 블로홀을 본 후 다시 드라이브를 계속했다.

이 날 돌아야 할 코스의 반을 넘기고 있는 모양이다.

개인이 가꾼 곳이라는 사유지 숲을 지나 호놀루아 해안으로 향하는 중이다.

 

 

숲 입구에서 본 조각품들...

지역민이 조각해서 팔고 있는 것인지...

 

 

호놀루아 공원 입구에 도착했다.

이곳은 사유지라고 한다.

 

 

입구 옆에는 간이화장실이 두 개 놓여 있고,

뒷쪽으로 사유지임을 표시하는 글구가 붙어 있다.

가져온 것은 모두 되가져 가라는 문구도 함께 보였다.

 

 

원시의 숲으로 들어섰다.

 

 

 

 

 

 

 

 

스킨다브서스처럼 생긴 식물이

온 나무들을 휘감거나 바닥을 가득 메운 모습이어서

퍽이나 인상적이었다.

 

 

곧이어 나타난 커다란 파파야나무도 눈길을 끌었다.

저렇게 파파야 열매가 많이 매달린 건 처음 보아서 더 신기했다.

 

 

더 안으로 호놀루아 해안 가까이에 다다르자

이렇게 거대한 나무가 우리를 압도하였다.

 

 

나무에 기생하는 선인장류, 그리고 수염뿌리는 나무와 한몸이 되어 자라고 있었다.

 

 

저렇게 많은 수염뿌리를 내린 모습이라니~~~

 

 

기이한 모습에 압도당하여 자꾸 찰칵찰칵...

 

 

세워서도 찍고...

 

 

이렇게 기이한 모습에 우리는 입을 딱 벌리고 말았다.

 

 

숲 속의 파파야, 바나나 등에도 시선이 간다.

 

 

당연히 인증 사진은 찍어야징~

나무와 떨어져서 찍어서 나무의 크기와 높이가 비교되지 않지만

나무 아래의 사람들을 보면 그 높이가 짐작이 될 것이다.

 

 

 

 

 

이런 나무들이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기이한 나무 더 안쪽으로 가면 호놀루아 bay이다.

 

 

호놀루아 bay와 모쿨레이아 bay 해양보호구역...

 

 

무슨 열매인지는 모르겠으나 호놀루아 해안에서 유독 많이 보였다.

 

 

열매의 꽃은 이렇게 생겼는데, 이름은 모르겠다.

 

 

호놀루아 bay

몇몇 사람들이 스노클링을 즐기거나 수영을 하고 있다.

 

 

호놀루아 bay

이 해변은 조그만 해변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는 편이었다.

 

 

호놀루아 bay

군데군데 여기저기 흩어져서 몇명씩 보였다.

 

 

나가면서도 자꾸 찰칵찰칵...

 

 

신기해서 자꾸 찍게 되었다.

 

 

 

 

 

 

아무튼 신비 그 자체였다.

 

 

호놀루아 공원을 뒤로 하고 다시 발길을 이어간다.

호놀루아 bay를 조망하는 곳이 나타나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었다.

호놀루아 bay를 조망하는 곳에서...

 

 

다시 출발~~~

이곳은 카팔루아 골프 코스가 있는 지역이다.

마우이 서북부를 많이 돌아왔나 보다.

 

 

카팔루아의 골프 코스와 휴양지들이 펼쳐진다.

 

 

 

 

 

 

카팔루아 골프 코스,

테니스 가든도 있다는...

 

 

카팔루아 골프 코스

 

 

 

 

카하나 게이트웨이도 지나고...

 

 

 

 

이곳은 카하나 지역이다.

멀지 않은 곳에 웨스트 마우이 공항이 있다. 

 

 

서북부 지역을 한 바퀴 돌아 다시 카아나팔리 지역으로 들어섰다.

마우이 엘도라도 리조트도 지나고...

 

 

여러 다른 리조트들도 지나가며...

 

 

카아나팔리의 골프 코스이다.

이곳은 우리가 묵었던 숙소 바로 근처이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인 <웨스틴 마우이 리조트 & 스파>도 지나고...(다른 날 사진)

 

 

어디든지 그림이 되는 곳... 해변이 보이는 풍경

 

 

 

 

 

 

이어지는 휴양 리조트들을 보며...

 

 

묘지군도 지나간다.

 

 

바다 건너로 라나이섬이 보인다.

 

 

라하이나에서 8.8마일 떨어져 있으며 배로 오갈 수 있다.

 

 

지나가는 길에 미식축구를 하는 아이들도 만났다.

 

 

 

 

키헤이가 위치한 마우이섬의 목 오른쪽에 해당되는 곳을 보며...

 

 

마알라에아 항구

 

이렇게 웨스트 마우이를 한 바퀴 돌았다.

이어지는 일정으로 마우이에서의 또 다른 저녁 식사가 기다리고 있다.

 

2014.08.20(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