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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미국(괌,하와이),캐나다

2014년을 보내며... 올해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 10곳 - 해외편

2014년을 보내며...

올해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 10곳 - 해외편

 

 

 

1. 나이아가라 폭포(미국과 캐나다)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위치한 폭포로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

 

캐나다령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령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

 

 

미국령 나이아가라 폭포

 

 

미국령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

 

대자연의 신비를 느낀 시간이 되었던 나이아가라 폭포...

 

 

 

 

 

2.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맨해튼 빌딩숲(미국 뉴욕)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빌딩으로 지하 2층, 지상 102층.

1931년 완공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바라본 맨해튼 빌딩숲 일부

 

늘 꿈에 그렸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올라 보아서 감개무량했던...

 

 

 

 

 

3. 메트로폴리탄 미술관(미국 뉴욕)

 

미국 최대이며 세계적으로도 이름난 미술관.

1870년에 문을 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는

엘 그레코, 렘브란트, 고흐, 고갱, 피카소, 잭슨 폴록 등을 비롯하여

중세, 르네상스, 인상파,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약 300여만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미국관 찰스 엥겔하드 코트에는 옛날 메디슨 스퀘어 가든의 첨탑을 장식했던

오귀스트 세인트 고든스 作 '다이애나'상과

윌스트리트에 있다가 파괴된 미국 브랜치은행에서 구해온 대리석 정문

 

 

 

렘브란트 作  '자화상'

 

 

 

루벤스 作  '비너스와 아도니스'

 

 

 

구스타프 클림트 作, 1899 '세레나 레데레의 초상'

 

 

 

'Childbirth tray (desco da parto) with the Triumph of Fame (recto) and Medici and Tornabuoni arms and devices (verso)'

Giovanni di Ser Giovanni Guidi(called Lo Scheggia)  作, 1448~49

로렌조 데 메디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의뢰된 작품이라고 한다.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조금이나마 접할 수 있었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들르게 되어서 무엇보다 반갑고 고마웠다.

 

 

 

 

 

4. 자유의 여신상과 맨해튼 빌딩숲(미국 뉴욕)

 

미국 독립 100주년 기념으로 프랑스에서 제작하여 선물한 것

 

리버티섬의 자유의 여신상

 

 

 

오른손은 횃불을 높이 치켜들고 있는데,  ‘세계를 비추는 자유의 빛’을 나타낸단다.

왼손은 ‘1776년 7월 4일’이라는 날짜가 새겨진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9.11테러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들어선

뉴욕무역센터(One World Trade Center) 빌딩이 가장 높게 우뚝 솟아 있다.

 

 

 

맨해튼 빌딩숲이 보이는 풍경

 

책에서나 보았던 자유의 여신상을 보았다!

 

 

 

 

 

5. 샤토 프롱트낙 호텔과 구시가(캐나다 퀘벡)

 

퀘벡의 상징이라는 샤토 프롱트낙 호텔

 

 

 

아름다운 쁘띠 샹플랭 거리

 

 

 

빌딩 전체 벽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든 퀘벡 프레스코 벽화

 

 

 

로어타운과 어퍼타운을 연결하는 푸니쿨라,

그리고 샤토 프롱트낙 호텔이 보이는 풍경...

 

중세풍의 아름다운 거리 거리...

퀘벡, 그곳이 그립다.

 

 

 

 

 

6. 천섬(미국과 캐나다 국경 지역 세인트 로렌스강)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지역 세인트 로렌스강에는

천여 개의 섬이 있고, 그곳에 하트섬이 있다.

 

 천섬 중 하트섬의 볼트성.

 

 

 

호텔업으로 세계 최고가 된 조지 볼트가 부인을 위해 지었다는 

하트섬의 볼트캐슬

 

 

 

하트섬과 그곳에 지어진 볼트성

 

부인을 위해 지었다는 볼트캐슬을 보며 위대한 사랑을 느꼈다.

 

 

 

 

7. 와이키키, 하나우마 베이, 마카푸 포인트 등 해변 풍경(미국 하와이 오하우섬)

 

와이키키 해변

 

세계적인 휴양지 하와이 오하우섬의 와아키키 해변.

가운데쯤에 보이는 분홍색 낮은 건물이 로얄 하와이안 호텔이다.

루즈벨트 전 미국 대통령이 머무른 곳이며 핑크 궁전으로 불리기도 한다,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들, 록펠러, 포드, 뒤퐁 등 유명 인사들의 가족 휴양지로 쓰였다.

 

 

 

와이키키 앞바다에는 서핑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와이키키 해변

 

 

 

와이키키 해변에서 본 일몰 풍경

 

 

 

하나우마 베이

스노클링 등 물놀이의 천국인 하나우마 베이

 

 

 

하나우마 베이

 

 

 

하나우마 베이

 

 

 

마카푸 포인트

마카푸 포인트에서 바라본 풍경...

 

 

 

마카푸 포인트에서...

 

 

 

마카푸 포인트에서...

 

 

 

마카푸 포인트에서...

 

 

 

블로우홀(blowhole)

할로나 blowhole에서...

 

 

 

할로나 blowhole 전망대에서 샌디 비치를 바라보며...

 

 

할로우 코브(작은 만)

 

 

 

쿠알로아 비치

쿠알로아 비치에서...

 

 

하와이 오하우섬에는 와이키키를 비롯하여 아름다운 비치가 참 많다.

그 아름다운 물빛을 잊을 수가 없다.

 

 

 

 

 

8. 카아나팔리 등 해변 풍경(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옛 하와이 왕족의 휴양지였던 카아나팔리 해변

누군가가 세계 4대 아름다운 해안 중 하나라고 소개했던 곳...

 

카아나팔리 해변

 

 

 

블랙 락이 보이는 풍경

 

 

 

카아나팔리 해변에서 본 일몰 풍경

 

 

 

카아나팔리 해변에서...

 

 

 

마우이섬 blowhole이 보이는 풍경...

 

 

 

 

9. 하늘에서 바라본 진주만

 

1941년 일본군의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약 1700명의 미군이 희생되었으며,

그 결과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여하게 되었다

당시의 폭격으로 군함 USS 애리조나호가 침몰했다.

 

여행 추진하시는 분이 이곳을 계획에 넣지 않아서

잠시 부랴부랴 들렀던 진주만~

그러나 늦어서 자세히 돌아보지 못한 아쉬움...

 

 

 

하와이를 떠나며 바라본 오하우섬의 진주만.

 

 

 

하와이를 떠나며 바라본 오하우섬의 진주만

 

 

 

 

 

 

갈 때와는 달리 진주만이 잘 보여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아픈 역사의 현장...

다음에 하와이에 또 간다면 이곳에 꼭 다시 들르고 싶다.

 

 

 

 

10. 왓 프라탓 도이 수텝(태국 치앙 마이)

 

란나 타이 왕국의 수도였던 치앙 마이의 수텝산에 위치한

왓 프라탓 도이 수텝...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란나 왕조 시절에 부처의 사리를 실은 흰 코끼리가 이곳 도이 수텝 사원 자리에 도착하여 

울고 탑을 세 바퀴 돌고는 그 자리에 쓰러져 숨을 거두었다고 하며

이후 그 자리에 탑을 세워 사리를 모셨다고 한다.

 

300여 계단을 올라가야 만나게 되는 왓 프라탓 도이 수텝 입구

 

 

 

수텝산(도이 수텝) 정상에 있는 왓 프라탓 불전 한가운데에는 20m가 넘는 황금 체디가 세워져 있다.

치앙 마이의 모든 사원을 대표할 정도로 큰 사원인 왓 프라탓(도이 수텝 사원).

산 모양의 상단부에 부처의 유골이 모셔져 있다고 한다.

 

 

 

도이 수텝 사원

 

 

 

 도이 수텝 사원

 

 

 

 

 

마음 아픈 여행지 >

태국 치앙 라이의 고산족 마을(5부족 마을)

- 아카족, 야오족, 라후족, 빠롱족, 롱넥 카렌족

 

이곳 고산족 마을은 관광객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므로 큰 의미는 없는 곳.

관광객을 상대로 자기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팁을 받거나

수공예품을 팔아 살아가는 것을 보니 마음이 짠했다.

 

 

머리 주변에 많은 장식을 한 아카족 여인

 

 

 

간단한 민속공연으로 관광객에게 팁을 받고 살아가는 아카족 여인

 

 

 

북실북실한 붉은 목도리를 두른 야오족 여인

 

 

 

 

라후족

라후족

우리 민족과 많이 닮았다는 라후족.

춤도 추고... 돼지도 키우는...

 

 

 

귀에 구멍을 내어 고리를 끼운 빠롱족 여인

 

 

 

목에 링을 둘러 목이 길어진 롱넥 카렌족

 

 

 

어여쁜 롱넥 카렌족 여인

목이 길어서 슬퍼 보이는.......

 

 

 

 

 

<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 >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의 할레아칼라산

 

할레아칼라 방문객 센터

 

 

 

 

 

 

강한 비바람 때문에 정상까지 갈 엄두도 못 냈다.

여기 온 모든 여행자들이 포기하고 내려갔다.

 

 

밤 잠도 설치고 새벽같이 왔는데...

 

 

 

일출을 보러 갔지만 비만 잔뜩 맞고...

같이 간 일행은 포기를 하고 먼저 내려가고

혼자서 아무리 쳐다 보아도 분화구는 보이지도 않아서 안타까움만 남았다.

일출과 일몰, 분화구의 모습을 다시 가서 보고 싶다.

 

 

2014년을 보내면서 돌아본 해외 여행지 베스트 10곳이었다.

베스트 순서는 다름...

새해에는 어떤 베스트가 기다릴지......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