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랑, 그 흔적들-세계/미얀마,라오스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8 - 디너와 함께 한 라오 민속쇼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28 - 디너와 함께 한 라오 민속쇼

 

 

라오 민속쇼

 

 

 

라오스에서의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하러 성 라오 호텔에 도착했다.

라오 민속쇼는 루앙프라방에서 보기로 되어 있었으나

좌충우돌 뒤틀린 일정때문에 비엔티안에 와서 들르게 되었으므로

기대했던 머큐어 호텔 뷔페는 생략이 되었고

이곳 성 라오 호텔 디너와 민속쇼 구경을 하게 된 것...

 

 

마사지를 받은 후 디너를 겸한 라오 민속쇼를 보러 성 라오 호텔에 들어서고 있다.

손님맞이를 하는 민속팀...

 

 

입장 구역 로비

 

 

한켠의 인사하는 동상 모습

 

 

 

공연장 가운데 자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

 

 

 

 

 

 

 

우리는 예약을 늦게 해서 그런지 뒷자리에...

 

 

 

 

라오스 음식 중에서 찹쌀밥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씹을수록 쫀득쫀득하고 고소했던 그 맛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공연팀 출연진이 입장하고 있다.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는 모습...

 

 

무대 위로 입장 중인 출연진의 모습

 

 

가볍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공연이 시작되었다.

 

 

몇 팀이 나와서 민속춤을 보여 주었다.

 

 

불을 이용한 춤도 보여 준다.

 

 

어느 소수민족의 춤인지는 모르겠다.

 

 

원숭이 흉내를 내는 출연자 등장

 

 

 

 

한쪽 귀퉁이에는 악사들이 위치하고 있다.

 

 

 

 

 

 

여러 소수민족의 춤이 이어진다.

 

 

내 눈에는 비슷비슷하게 보인다.

 

 

 

 

 

 

사실 공연이라고 하기엔 좀 시시했다.

그러다 보니 관객들은 공연이 끝나자마자 빠져나갔다.

 

 

디너쇼가 끝나고 2층으로 올라가 보았다.

관람객들 대부분이 자리를 뜬 모습...

우리 팀도 나가는 중이었는데, 잠시 뛰어올라가 보았다.

 

 

출연진들이 다시 무대로 나왔다.

 

 

관람객들에게 다가가 사진을 찍으려는 모양이었으나

이미 빠져나간 관객이 대부분이었다.

아직 덜 상업적인 모습이었다고 해야 하나~

공연이라고 하기엔 서툰 점이 많았던 탓...

 

 

돌아가는 손님들을 배웅하는 출연진을 보면서

우리도 이곳을 빠져나간다.

 

2015.01.0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