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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미국(괌,하와이),캐나다

[캐나다 몬트리올] 노트르담 성당과 다름 광장을 거쳐 시청까지

[캐나다 몬트리올] 노트르담 성당과 다름 광장을 거쳐 시청까지...

 

 

몬트리올 노트르담 성당

 

노트르담(Notre Dame, nɔtʁ dam)은 '우리들의 귀부인'이라는 뜻으로

'성모 마리아'를 뜻한단다.

몬트리올의 노트르담 성당은 1829년에 세워졌고

네오 고딕 양식이란다.

이 성당은 몬트리올 구시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외관과는 달리 성당의 안은 굉장히 화려하고

파이프 오르간 또한 수준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셀린 디온의 결혼식이 올린 곳으로 더 유명해졌다.

 

 

몬트리올 노트르담 성당.

 

 

외관은 단순하고 수수한 편...

 

 

(사진 출처 : 하나투어 여행정보)

 화려한 내부를 보지는 못했다.

패키지 일정이라는 게 꽉 짜여져서

내 맘대로 조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 아쉬웠던 부분.

 

 

타이타닉의 주제곡인 'My Heart Will Go on'을 부른 셀린 디온이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려 더욱 유명해진 몬트리올 노트르담 성당.

 

 

노트르담 성당 이어지는 건물...

 

 

노트르담 성당과 몬트리올 건설자인 메종뇌브 동상

 

 

 

 

 

다름 광장

 

구시가지의 경제 종교의 중심지.

광장 주변으로는 노트르담 성당, 은행, 회사가 줄지어 있는 곳.
1642년 몬트리올을 건설한 메종뇌브의 동상이 광장 한 가운데에 있다.

 

 

메종뇌브 동상.

몬트리올 처음 건설한 때인 1642년이 새겨져 있다. 

 

 

 다름 광장의 몬트리올을 처음 건설한 메종뇌브 동상.

 

 

 

 

 

 

 

 

 

 

 

 

 

다름 광장의 메종뇌브 동상과 노트르담 성당을 본 후

구시가를 잠시 걸어서 시청쪽으로 향한다.

 

 

하늘과 건물과 꽃...

 

 

 

 

캐나다 국기와 퀘벡 주기가 걸려 있다.

 

 

 

신호등을 보니 횡단보도를 건너는 표시가 사람이 걸어가는 모습이다.

 

 

퀘벡 주의 차 뒤의 번호판에는 'Je me souviens'가 씌어 있다.

앞 번호판은 없다. 불필요한 경비와 세금을 줄이기 위해서란다.

 

 

프랑스어로 적힌  'Je me souviens'...

 '나는 기억한다', '나는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영국계에 의해 지배당했던 때를 잊지 않는다는 의미란다.

그래서 캐나다의 퀘벡이 독립하려는 의지를 많이 보였나 보다.

 

 

반가운 기아차...

 

 

시청사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본 석조 건물들...

 

 

 

 

몬트리올 시청사가 보이기 시작한다.

거리의 레스토랑이 이국적임을 느끼게 한다,

 

 

웅장한 몬트리올 시청사...

자끄 까르띠에 광장이 바로 앞이다.

 

2014.07.31(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