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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미국(괌,하와이),캐나다

[캐나다 몬트리올] 성요셉 성당과 몽로얄 공원

[캐나다 몬트리올] 성요셉 성당과 몽로얄 공원

 

 

성 요셉 성당

성 요셉 성당

 

 

 

세인트 로렌스 강의 천섬을 구경한 후 몬트리올로 이동하였다.

몬트리올 올림픽으로 익히 기억하는 도시다.

도중에 휴게소에서 한 번 쉬게 된다.

 

 

 

이곳 맥주가 유명하단다.

퀘벡 주의 휴게소

 

 

 

 

이 지역의 맥주가 유명하다고 해서 여럿이 먹으려고 맥주 3캔 샀다.

 

 

 

 

잠시 쉬었던 휴게소...

 

 

 

 

몬트리올

 

 

캐나다 남동부 퀘벡 주에 있는 시로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도심에는 몽 로얄(Mont Royal)산이 있는데.

이 왕의 산은 세인트로렌스 강과 오타와 강이 만나는 지점인

몬트리올 섬에 위치하고 있다.

프랑스어로 몽 헤알(Mont Réal)이라고 하며

몬트리올이란 이름도 이곳에서 왔단다.

 1535~1536년 자크 카르티에가 산 능선 주위에 도시를 세워

몽로얄이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1976년에 하계올림픽이 열린 곳이다.

시 인구는 200만에 달하며, 대도시권 인구는 약 400만명.

프랑스어를 쓰며 이국적인 분위기로 하여 북미의 파리로 불리는 곳...

 

 

몬트리올에 입성하다.

 

 

 

 

성 요셉 성당(St. Josephs Oratory)

 

성 요셉 성당은 캐나다의 수호 성인인 성 요셉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성당이라고 한다.

몬트리올에서 가장 높은 지점인 몽 로얄의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다.

1904년 앙드레 신부에 의해 건립되었다.

앙드레 신부님은 사람들의 병을 치료해 주는 불가사의한 기적을 일으켜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성당 돔의 높이가 97m에 이르는데,

로마에 있는 성 베드로 성당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

앙드레 신부(Brother Andre)를 포함해 수많은 순례자들의 유골이 전시되어 있단다.

처음에는 이렇게 크게 지을 계획이 아니었으나

찾는 이가 많아서 또다른 예배당을 건축했다고 한다.

 

언뜻 보면 파리의 몽마르뜨르 언덕의 잔디밭이 연상된다.

 

 

성당 안에는 목발을 짚고 온 사람들의 병이 치유되어

들어올 당시에 짚고 온 목발을 전시해 놓은 것도 있단다.

내부까지는 볼 시간이 부족해서 보지 못했다.

 

 

성 요셉 성당

 

 

 

 

몽 로얄 공원

 

뉴욕의 센트럴 파크를 비롯한 수많은 미국의 공원을 설계한 조경사인

Frederik Law Olmsted의 설계로 계획된 공원이란다.

 

 

몽 로얄 공원에서 바라본 몬트리올 시내

 

 

 

 

가운데로 올림픽 경기장이 보인다.

 

 

 

 

세인트 로렌스 강이 보이는 풍경

 

 

몬트리올은 섬의 도시답게 수많은 다리가 놓여 있다.

 

 

 

기타 지나가며 본 풍경들

자전거 거치대

 

 

성당인 듯...

 

 

몬트리올에도 벽화가...

 

 

 

 

독특한 외관 때문에 찍어 보았다.

 

 

이 건물은 컬러풀한 외관을 보이고 있다.

 

2014.07.31(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