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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부산 대구 경상

[경남 통영] 118년만에 복원되었다는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2 - 운주당, 경무당, 내아

[경남 통영] 118년만에 복원되었다는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2

- 운주당, 경무당, 내아

 

 

세병관 동쪽으로 난 문을 나와 이곳 내아군으로 왔다.

내아군은 통제사가 업무를 보던 곳으로 세병관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내아군에는 운주당, 경무당, 내아가 자리잡고 있다.

 

 

 

 

 

 

 

 

 

내아군 입구를 들어서면 왼쪽으로 병고(兵庫)가 위치하고 있다.

 

 

안쪽으로 운주당과 경무당 등이 이어진다.

 

 

 

운주당

 

통제사의 집무실인 운주당

 

운주당

 

 

 

 

팔사품 일부(모조)

 

 

 

 

팔사품 일부(모조. 진품은 통영 충렬사에 보관)

 

통영 충렬사 팔사품 일괄(統營 忠烈祠 八賜品 一括)

 

임진왜란 때 이순신의 뛰어난 무공을 전해 들은 명나라 임금인 신종이

충무공 이순신에게 내린 8종류의 유물 15점이다.

유물들은 동으로 만든 도장인 도독인1,

영패, 귀도, 참도, 독전기, 홍소령기, 남소령기, 곡나팔 등이 각 2점씩.

현충사 성역화 후에 옮겨 갔으나 충렬사로 다시 돌아왔다.
진품은 보물 제440호이다.

 

 

 

 

경무당

 

 

통제사의 작은 집무실인 경무당.

이순신 장군의 뜻을 크게 우러러본다는 의미에서 연유된 이름이란다.

 

 

 

 

 

 

 

 

충무공 시호 교지.

진품은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현충사 소장 중...

 

 

삼도(충청, 전라, 경상)수군통제사 재임명.

진품은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현충사 소장 중...

 

 

 

 

 

 

 

 

 

 

 

 

 

여러 건물들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통제영전경도

 

 

내아 마당에서 바라본 경무당과 운주당

 

 

 

내아

 

 

통제영에 딸린 살림채인 내아.

중앙과 달리 지방의 관아에는 살림집이 딸려 있었다.

 

 

 

 

 

후원 구역

집무실 뒷편의 득한당, 읍취헌

 

 

 

 

 

 

 

황간발

 

황간발

 

 

주전소(鑄錢所) 자리가 보인다.

주전소는 동전 주조하기 위하여 설치한 관청

 

 

예전에는 이 일대가 대나무숲이었다고 한다.

 

 

육의정

 

 

육의정(六宜亭)

 

 

육의정

 

 

의두헌

 

 

 

의두헌(依斗軒)

 

 

의두헌과 육의정

너무 새것이라 그리 정감이 가지는 않지만

세월이 흐르면 나아지겠지...

 

 

봄이 오는 소리...

3월초인데도 남도의 봄은 이렇게 빨리 오고 있었다.

 

 

내아 뒷편에서 동피랑마을과 동포루쪽을 바라보며...

 

 

내아 뒷편에서 바라본 풍경.

남망산의 시민문화회관도 보인다.

 

 

세병관 뒷편에서 강구안쪽을 바라보며...

건너로 미륵도가 보인다.

 

 

백화당 뒷편에서 서포루쪽을 바라보며...

 

 

이제 복원한 것이라 너무 새 것 티가 나니 아직은 썰렁한 모습...

 

 

12공방 구역 뒷편에서 서포루쪽을 바라보며...

 

 

12공방 구역 뒷편에서 바라본 풍경.

동포루와 시민문화회관이 보이는 풍경...

 

 

공방 구역 뒷편 언덕에서...

 

 

 

 

서포루와 강구안, 남망산, 동포루를 두루 바라보고

이곳 언덕길을 내려가면 12공방으로 접어들게 된다.

 

2014.03.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