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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부산 대구 경상

2006.10.01 창녕 우포늪 외

2006.10.01 창녕 우포늪 외

 

[우포늪]

국내 최대의 자연늪.
창녕군 대합면 주매리와 이방면 안리, 유어면 대대리, 세진리에 걸쳐 있는 70만평.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한 늪지에는 수많은 물풀들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부들, 창포, 갈대, 줄, 올방개, 붕어마름, 벗풀, 연꽃 등이 무더기로 자라고 있다.

늪에 반쯤 밑둥이를 담그고 있는 나무들이 '원시'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1억4천만년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지막 자연늪인 우포는

산으로 둘러싸여 개발이란 탐욕의 칼날을피할 수 있었던

 '생태계 박물관' 바로 그것이다.(경향신문 1996/5/30)

이젠 보존해야 할 우포...

우포늪은 1997년 7월 26일 생태계보전지역 중

생태계특별보호구역(환경부고시 1997-66호)으로 지정되었으며
국제적으로도 1998년 3월 2일 람사협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었다.

 

 

 

[ 우포늪 ]

경남 창녕에 위치한 우포늪은 우리 나라 최대의 자연 늪지로 가장 규모가 큰 우포늪, 목포, 사지포, 쪽지벌 등 네개의 늪을 아울러 이름. 현재 우포늪 일대에는 430여 종의 식물이 분포. 이것은 우리 나라 전체 식물 종류의 10%에 해당, 그 중에서 수생식물의 종류는 우리 나라 전체의 50~60%를 차지한다고 한다.

 

[교동고분군]

1918년에서 1919년 사이 일본인에 의해 그 일부가 발굴 조사되어 유물은 대부분 일본으로 옮겨가고
지금은 일부만 국내에 남아있다. 당시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형 고분군은 횡구식(橫口式) 또는 횡혈식(橫穴式) 고분이었다고 하며, 유물은 금봉관을 비롯하여 철제의 무구, 토기 등 대량의 유물이 출토되었다고 하나 일본인이 남긴 발굴 보고서가 간단하여 교동고분군의 구조와 출토된 유물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는 없다.

현존하는 고분 중 21기(基)는 지금까지 복원한 것인데 그중 1기는 입구 쪽을 개봉했다.
구조는 현실(玄室)과 연도는 구별이 없고 다만 장방형(長方形)이 평면횡혈식(平面橫穴式) 석실로 삼면의
측벽은 크고 작은 돌덩이이고 판석(板石)으로 천장을 덮은 것이다.

 

 

[만옥정공원]

  진흥왕척경비(국보 제33호), 창녕객사, 퇴천3층석탑, 창녕척화비, UN전적비, 창녕현감비군, 지석묘(고인돌)가 있으며, 열린 문화공간인 야외공연장도 있다.

 

[영산호국공원]

전국3대 국란 호국의 성지이며 3.1독립운동의 발상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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