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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이집트,호주+뉴질

2006.01.18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 갭팍, 수족관,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등

 


<사라진 옛 사진 캡처 보충>

 

< 1월 18일 수>



시간과 장소

간단 내용
호텔 조식 * 빵류, 스크럼블에그, 음료, 과일
더들리페이지

* 시드니의 부촌. 사진으로 많이 보던 풍경이다. 지하는 물탱크로 쓰고 있으며 개인 소유의 땅이었는데 전망이 너무 좋아 시드니에 기부했단다.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보이는 언덕에서 단체로 한 컷.

본다이 비치
(BONDI
BEACH)


* 본다이 비치 : '본다이'는 '바위에 부딪쳐 부서지는 파도'란 뜻. 남녀 모두 하의만 걸쳐도 되는 곳으로 유명.

* 날씨가 좋을 때면 수많은 시드니 시민이 윗옷을 벗고 일광욕을 즐긴다는 해변. 날씨가 흐린 탓에 남자들 몇 명이 윗옷을 벗은 채로 달리는 모습이 보였고, 여자들은 나시 차림으로~. 아유 아쉬워라. 좋은 구경 놓쳤네.
갭팍
(GAP PARK)
* 100m 높이의 깎아지른 수직 절벽이 압권. 절벽 위에 집들이~. 영화 ‘빠삐용’의 촬영지였다고.
요트가 점점이 떠 있는 시드니 내항을 내려다보는 경치도 좋았다.

쇼핑


* ‘pure natural’에서 태반에센스, 대체의약품

중식

* 달링하버의 퓨전식당에서 카레치킨과 야채.
맛이 괜찮았다. 야채도 더 시켜 먹었다.
시드니 수족관

* 호주 최대의 아쿠아리움. ‘구루빠’라는 물고기는 암컷의 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 상어 암수 구별도 하고~. 시간이 부족하여 제대로 구경하지는 못했다.
록스(락스)




* 호주의 첫 개척 동네(하버브릿지 근처).

* 시드니는 호주 최대의 도시로 1770년 쿡 선장이 이끄는 탐험대에 의해 시드니 항만이 최초로 발견됨. 1788년 최초의 영국 이민선단이 서큘러 키에 상륙하여 이민역사가 시작됨. 이민자들이 최초로 도시를 만든 곳이 서큘러 키와 근접한 록스. 죄수들이 바위를 깨고 길을 만들고, 교회나 관공서를 세움.
오페라하우스


* 1959년 착공. 1973년 완공. 106만 5000장의 타일을 이용하여 만든 지붕이 웅장한 위용을 자랑한다. 외형은 오렌지 자른 것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내부는 콘서트홀(2900명 수용)을 중심으로 4개의 커다란 홀로 나누어져 있다. 오페라극장(1500명), 드라마극장(544석), 스튜디오(288석), 연극무대(400석)
하버브릿지

*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다리라는데... 총길이 1149m. 1923년 건설 시작, 9년 걸려 완성. 최고 높이 134m의 거대한 아치형 다리. 다리 아래로 지나가는 선박들이 평화롭고 여유로워 보인다.
쇼핑 * 치약, 장식용 시계, 크림, 지갑, 양가죽 의류 등
맥콰리 포인트(MRS. 맥콰리 체어)
* 시드니 내항,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를 가장 좋은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는 곳이 MRS. 맥콰리 포인트. MRS. 맥콰리는 호주 5대 총독 부인. 영국으로 출장간 남편을 기다리던 자리에 만들어진 것이 MRS. 맥콰리 체어.
하이드 팍

* 시내 중심부의 공원. 비둘기도 보임.
차가 많이 밀려서 느림보 걸음.
저녁


* 한정식으로 김치찌개, 감자, 미역무침, 어묵 등.
불판에 고기 구워 먹는 사람들이 부러워 보였음

호텔 투숙 * 사우나와 스파 이용. 망고, 청포도, 체리 파티
공중전화 * 단체로 서울에 처음 전화함(3~4 호주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