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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이집트,호주+뉴질

2006.01.23 뉴질랜드 북섬-로토루아(스카이라인, 아그로돔, 폴리네시안스파, 마오리족공연)


 

<1월 23일 월 >
시간과 장소 간단 내용
06:00 기상  
07:00 식사 * 호텔식(빵, 계란찜과 삶은 것, 과일, 밥, 미소스프)
08:00 출발 * 로토루아(유황의 도시)를 향해!
11:00 휴식 * 마타마타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 정재우 가이드가 좋아한다는 나무터널을 지나다
로토루아 도착
스카이라인
* 곤돌라를 타고 올라감. 스카이 레스토랑에서 식사
(해물, 감자, 빵, 호박죽, 국수, 홍합, 김치, 양고기, 샐러드, 고추장)
식사 후 꽃과 호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아그로돔 방문 * 양몰이 쇼, 양털 깎기, 양 쇼
트랙터를 타고 돌며 양과 알파카, 타조에게 먹이주기.
점프하는 사람. 사슴들. 키위와인 시음과 키위나무 구경.
효선씨, 어린 양에게 우유주기 도전
스파(유황온천) * 폴리네시안 스파(세계 10대 스파 중 하나).
36℃~42℃의 풀(42℃인데도 뜨겁지 않고 따뜻한 정도).
주위는 유황 냄새로 코를 찌른다. pool에서 내려다보이는 강물이 인상적이다.
호텔 도착 * Park Heritage Hotel에 짐을 풀다
마오리족 공연과 항이식사 * 테이블에 빵과 김치가 준비되어 있어 먼저 먹음.
* 마오리족 공연 - 눈 부릅뜨고 입 벌려 혀 내밀고(상대의 기를 죽이려는 제스쳐) 너무 무서워~. 그 행동을 보고 웃지 말라는 말을 들었지만 웃을 기분이 절대 아니었음. 한국인 한 분이 마오리족 흉내를 너무 잘 내어서 장내 웃음바다.
- 손을 바르르 떨듯이 움직이는 것은 고사리 잎이 흔들리는 것을 나타냄.
- 여자들의 턱 밑 문신은 전쟁 대비 남자가 혀 내미는 것처럼 무섭게 보이라고 한다나.
- ‘연가’를 같이 부르고~. 그 노래엔 뉴질랜드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가~
* 항이식사 - 감자, 고구마, 새우, 크랩, 훈제 생선 등.
항이식은 구덩이 속 음식 위에 불 위에 달군 돌을 얹어 익히는 방식
22:30 ~ 23:00 * 남십자성 찾느라 바깥을 배회함
* 공중전화 찾아서 한국에 전화(희수, 은주, 경은)
모두들 피곤하여 일찍 쉬느라~ 모임을 갖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