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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이집트,호주+뉴질

2006.01.25 (뉴질랜드 오클랜드~한국~집)

 

<1월 25일 수 >
시간과 장소 간단 내용
비행기에서 * 올 땐 다들 잠에 빠져서~.
적도 부근을 지날 땐 기체가 많이 요동쳐서 겁도 났다.
기내의 화면에선 수시로 비행항로를 보여준다. 적도도 지나고 괌 주변도 지나고 필리핀해 주변도 지난다. 드넓은 남태평양 상의 한 점을 찍어 연결하듯~.
드디어 불빛 찬란한 부산 상공이 보이고~
기내식 * 새벽에 따끈한 물수건으로 얼굴과 손 닦고~
기내식으로 녹차죽(흰죽+김+녹차)이 나왔다. 인스턴트지만 이것도 맛있다.
04:25 인천 도착 * 무려 12시간의 비행 끝에 무사히 도착함.
잘 살아 도착했다. 다행이다. 비행기 타는 게 가끔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여행을 좋아하지만 늘 조마조마하다.
06:00~ * 공항버스 시간이 달라 두 팀으로 나누어 타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