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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

2006.01.20 뉴질랜드 남섬 마운트쿡~카와라우 골드필드, 번지점프대~애로우타운~퀸스타운~와카티푸호수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의 Double Cone산은 반지의 제왕 촬영지.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의 Double Cone산은 ‘반지의 제왕’ 촬영지. 시간과 장소 간단 내용 07:00 기상 08:00 호텔 조식 * 빵, 우유-trim과 standard, 계란프라이, 소시지, 베이컨, 계란반숙 09:00 출발 * 마운트 쿡을 향하여! 마운트 쿡은 서던 알프스의 최고봉(3754m). 마운트 쿡 트래킹 * 1시간 30분 트래킹, Kea point에서 마운트 쿡 감상, 영화 ‘버티칼 리미트’ 촬영지. 멀리 떨어져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아무래도 아쉬움이~ 빙하트래킹이라고 해서 빙하를 직접 접하는 트래킹인 줄 알았는데~ * ‘Hermitage Hotel'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싼 호텔. 우리는 .. 더보기
2006.01.19 호주 시드니~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테카포호수~맥켄지평원~푸카키호수~맥켄지 시간과 장소간단 내용호텔 조식* 빵류, 스크럼블에그, 각종 음료, 과일09:25 시드니 출발(QF 045)* 타스만해를 건너 뉴질랜드로!2시간이 지났을까 뉴질랜드 남섬의 눈 덮인 서던 알프스 산맥이 보인다. 구름을 뚫고 고개 내민 봉우리의 설경이 너무 멋있다.기내식 점심* 파스타와 치킨 중 선택(역시 음식은 우리 걸 먹어야~)14:20 크라이스트처치 도착* 뉴질랜드 시각 호주보다 2시간(한국보다 4시간) 빠름. 뉴질랜드도 서머타임 실시. 박성철 가이드 만남16:00~* 마운트 쿡(3754m. 구름을 뚫는 것이란 뜻을 지닌 서던 알프스의 최고봉)으로 이동.* geraldine에서 잠시 휴식.* Alphine servicers에서 주유(Pairlle 마을. 각자 주유. 숙소까지는 43km란다.)테카포 호수를.. 더보기
2006.01.18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 갭팍, 수족관,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등 시간과 장소 간단 내용 호텔 조식 * 빵류, 스크럼블에그, 음료, 과일 더들리페이지 * 시드니의 부촌. 사진으로 많이 보던 풍경이다. 지하는 물탱크로 쓰고 있으며 개인 소유의 땅이었는데 전망이 너무 좋아 시드니에 기부했단다.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보이는 언덕에서 단체로 한 컷. 본다이 비치 (BONDI BEACH) * 본다이 비치 : '본다이'는 '바위에 부딪쳐 부서지는 파도'란 뜻. 남녀 모두 하의만 걸쳐도 되는 곳으로 유명. * 날씨가 좋을 때면 수많은 시드니 시민이 윗옷을 벗고 일광욕을 즐긴다는 해변. 날씨가 흐린 탓에 남자들 몇 명이 윗옷을 벗은 채로 달리는 모습이 보였고, 여자들은 나시 차림으로~. 아유 아쉬워라. 좋은 구경 놓쳤네. 갭팍 (GAP PARK) * 100.. 더보기
2006.01.16~17 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 페더데일 동물원, 카지노 스타시티 호주.뉴질랜드 여행(2006.1.16~1.25) 중 1.16~17일 일정 메모 시간과 장소 간단 내용 15:00 팀 미팅 * 롯데 노원점 맞은편 교보빌딩 앞에서 미팅 16:30 공항 도착 * 인천공항 도착. * 수속 밟고 면세점에서 산 물건 받은 후 간단히 쇼핑 19:05 인천 출발 * 인천공항 출발~ 시드니로! 이 번 여행엔 출국할 때마다의 들뜬 기분은 약간 줄었다. 아마도 지난 여름에 이어 또 나가기 때문일 거고, 너무 바쁘게 지내다가 정신없이 떠나기 때문일 거다. 석식(기내식) * 음료수로 목을 축이고 석식으로 비빔밥과 약식 비빔밥 맛이 너무 좋다. 모두들 다음 메뉴도 비빔밥으로 찜했다고 말하다. 약식도 정말 맛있다. 비행기에서 (KE 811) * 잠을 청하려 와인 한 잔씩 .. 더보기
2005.07.27 북경 내몽고 7 (북경 부국해저세계) 여행 마지막 날 아침, 너무 아쉬운 마음에 호텔 앞 거리도 다시 걸어보았다. 이번 여행에선 하루라도 연장하고픈 마음이 수십 번도 더 일었다.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여행이어서 그럴 것이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부국해저세계로 향하였다. 지나가는 길에 원나라 시대의 성이 있었던 곳이라는 곳(토성)도 보고, 2008 북경올림픽을 위해 짓고 있다는 민속마을도 보고, 청 건륭제가 아버지 생일 선물로 사찰을 궁으로 개조했다는 옹화궁도 보았다. 배낭여행이라면 가고 싶은 곳 하나씩 짚어가며 꼼꼼히 보게 되겠지만 패키지는 짜여진 일정 때문에 수박 겉핥기식의 여행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라 조금 아쉬움을 느낌.    2008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조성 중이던 민속마을 비 내리는 창가... 원나라 시대의 성(토성)이.. 더보기
2005.07.26 북경 내몽고 6 (북경 이화원 외) 6시 20분 기상!    어김없이 7시에 식사를 하고 8시 출발.   첫 코스는 頤和園, 100만평 규모의 정원은 청나라 황실 원림이며 행궁이었다. 원명은 청의원이며 1764년에 건조되었다. 70%가 호수(곤명호)로 건륭제가 어머니의 장수를 기원하며 생일 선물로 건조하였다고 한다. 1860년 영, 프 연합군에 의해 불타버린 것을 1888년 서태후(자희태후)가 재건 10년 만에 완공하고 ‘이화원’으로 고쳤다고 한다.  이화원 입구 인수문 가이드 설명에 의하면 운석이 떨어진 거라는... 황제의 자리보다도 더 높은 서태후의 자리...      서태후는 만주족의 딸로 귀인 신분으로 궁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동태후(1태후, 자안태후)가 자식이 없어 자신의 아들이 황제에 오르자 실세 태후로서의 권세를 누리기 시작하.. 더보기
2005.07.25 북경 내몽고 5 (만리장성 외) < 제 5일 = 2005년 7월 25일 > 아침 8시, 북경소림무술학교를 향해 출발. 일반 학교를 방문하려 했으나 중국에도 여름방학인 관계로 이곳을 볼 수밖에 없었음. 북경의 외곽인 듯한 곳, 아파트촌을 지나 비포장의 구불한 길을 몇 백m 돌아 다다른 곳이 북경소림무술학교. 초등부터 대학까지.. 더보기
2005.07.24 북경 내몽고 4 (내몽고 호화호특 대소사 외) 아침 잠 적은 동료 덕분에 5시 30분 기상. 20분 쯤 지났을까? 밖을 보니 붉은 해가 이미 떠올랐다. 일어나자마자 바로 봤어야 하는 건데, 앗! 나의 실수~~~.      8시경 포두를 출발, 다시 호화호특에 도착하니 그곳이 고향마냥 정겹다. 제일 먼저 대소사(大召寺)를 찾았다. 대소사 정문엔 ‘구변제일천(중국 9변방 중 최고 泉이란 뜻)’이란 글씨가 씌어 있었다.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청나라 강희황제가 군대를 이끌고 서쪽을 정벌하고 돌아올 때에 호화호특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마침 대소사 앞에서 쉬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의 날씨는 매우 뜨거운 폭염의 날씨였으므로 군사들은 매우 목이 마른 상태. 그 때 갑자기 황제의 말이 발을 높이 들어 땅을 내리치자 그곳에서 물이 샘솟기 시작했단다. 물은 계속.. 더보기
2005.07.23 북경 내몽고 3 (향사만 사막 외) 새벽 4시 30분, 기상을 외치는 소리에 잠이 깼다. 천문을 잘 아시는 분이 5시 30분은 돼야 해가 뜰 거라고 했지만(전문가의 말이 아니더라도 일출 시각이야 어느 곳에서나 비슷할 테지만) 전 날 저녁 가이드가 한 말 때문에 4시 30분에 기상하여 밖으로 나갔다. 이 날의 압권은 아마도 침대 시트를 겉옷삼아 말아 걸치고 바깥으로 나간 것 아닌가 싶다. 바깥 기온이 너무 낮아 일행 중 한 분이 제의한 거였다. 침대 시트를 걸친 무리를 보고 유령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는 분도 생겼다. 해는 전문가의 말대로 5시 30분이 넘어서야 그 실체를 드러냈다. 넓디넓은 초원에서의 일출 광경, 평소 보던 해보다 아주 작아 보였다. 그래도 그게 어딘가 전날의 흐린 분위기 생각하면 아침 해를 못 볼 줄 알았는데, 구름 사이.. 더보기
2005.07.22 북경 내몽고 2 (내몽고 시라무런초원) 새벽 5시, 삼륜차의 덜거덕거리는 소리에 잠이 깼다. 호시엔 삼륜차가 참으로 많았다. 밖엔 보슬비가 밤새 내린 탓인지 땅이 젖어 있다. 빗소리는 못 들었는데, 삼륜차 소리가 어찌나 달달거리던지……. 우리네 70년대 새벽종이 울리고 새아침이 밝아오던 시절, 너도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라며 잠을 깨우던 그 시절이 언뜻 생각났다.      오늘 코스는 초원이다. 우리가 가는 곳은 시라무런(希拉穆仁)초원. 과연 그곳의 정경은 어떨까? 얼마나 광활하고 아름다울까?      아침 일찍 서둘러 나왔으나 수퍼마켓에 들러 여러 가지 과일과 물 등 필수품을 사느라 조금 지체되었다. 수퍼마켓의 규모가 엄청나게 컸고 그곳에서의 생필품 가격은 아주 쌌다. 과일의 종류도 무척 많았고 값이 너무 싸서 마구 담고 싶은 심정이었다... 더보기
2005.07.21 북경 내몽고 1(인천~북경~내몽고 호화호특) 새로운 세계에 대한 아련한 선망 같은 것이 언제나 나를 사로잡기에 가끔은 나를 일상에서 떠나게 한다. 이번 일주일간의 여행에서 절친하지 못했던 사람들과는 아주 가까운 지인이 될 것이다. 그 동안의 경험에서 깨달은 사실이다. 동지 의식을 갖기에 충분한 것이 함께 여행하고 잠자는 일임을 잘 알기에 더 가슴이 뛴다. 오전 시간이지만 인천공항엔 출국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출국신고서를 작성하고 짐도 부쳤지만 출국 심사대에서 한참을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아침 일찍 서둘러 나왔건만 수속 시간이 많이 걸린 탓에 면세점에서 머무를 시간이 너무 짧다. 나들이 때마다 그렇듯 면세점에서 뭔가를 장만하지 않으면 안 되는 듯한 마약 같은 힘에 이끌려 주어진 짧은 시간에 쫓.. 더보기
2004.01.28(수) 베트남 기타 ◎ - 2004. 01.28 (수) 고무나무에서 내려오는 고무액을 받기 위해 그릇이 매달려 있다. ◎ * 호치민에서 메콩델타까지는 75km 정도의 거리. * 가는 길, 논밭 속에 시멘트로 단장된 무덤이 곳곳에! * 거리에는 ‘아오자이’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가끔 보이는데 참 맵시가 있어 보임. * 메콩델타는 메콩강 하류지역에 위치하며 너비 350km나 되는 곳도 있음. * 유니콘섬은 18c까지 캄보디아땅, 6년 전까지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 * 인구는 4,000명 정도, 미토에서 가장 큰 섬이란다. * 우리는 열대과일시식 및 외나무다리도 건너고(그 동안 어른이 그 다리를 건너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니 우리 팀은 참 극성파!) * 베트남인들.. 더보기
2004.01.27(화) 베트남 노트르담 성당 외 2004.01.27 (화) ◎ - 호치민(박호-호 아저씨란 뜻이란다) 동상 앞에서 한 컷 - 달리는 오토바이의 물결... - 연말연시 분위기가 아직 그대로인... ◎ - 2004.01.27 (화) 프랑스 통치 시대인 1880년에 세워진 것으로 프랑스의 노트르담 성당과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나 규모는 작다. 높이 40m. 당시 프랑스에서 벽돌과 돌을 가져와 건축하였다고 하며 창가에는 기와 무늬돌 장식물이 있고 전면은 수수하면서도 화려하다. 예배 중이라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만 내부를 바라보았다. ◎ 1891년에 완공된 프랑스식 건물로 건축 양식이 우수하며 지금도 우체국으로 사용하고 있다. 내부 중앙에 호치민 사진이 걸려 있다. 더보기
2004.01.27(화) 베트남 통일궁 ◎ - 2004.01.27 (화) 3층 규모로 접견실, 회의실 등이 있으며 지하에 500kg의 폭탄에도 무너지지 않는 대피 시설이 있다. 옥상에는 티우 대통령이 도망간 자리를 표시해 두었고, 헬기도 전시되어 있다. * 호치민[ 호지명(胡志明) , Ho Chi Minh , 1890.5.19~1969.9.3 ] 본명 : guyen Tat Thanh, 구(舊)베트남민주공화국 초대 대통령 (재임 1946~1969). 독신. 심장병으로 서거. 별세 당시 15평 주거지만 소유. 청렴. 타이어고무로 만든 샌들 신음. 베트남 모든 지폐에 등장함. 더보기
2004.01.27(화) 베트남 구찌터널 - 2004.01.27 (화) 구찌터널은 사이공(현 호치민)에서 불과 3-40킬로 거리 떨어져 있어 사이공을 수호하려는 미국에게는 위협적인 지역으로 폭격의 대상이 되던 곳이다. 베트콩이 장악하고 있던 구찌 지역은 사이공 강과 접하고 있는 지형적인 이점 이외에도 미로처럼 연결된 좁은 터널을 통해 미국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피할 수 있는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지상에서 3-4미터의 두께를 유지해 50톤의 탱크와 포격에 견디도록 되어 있으며, 폭 80cm, 높이 80cm로 체형이 작은 베트남 사람에게 이동이 적합하도록 파져 있다. * 구찌는 호치민에서 서북쪽 60km 정도 거리 (직선거리 30여km). * 총연장 250여km, 62개 마을 연결, 긴 것은.. 더보기
2004.01.26(월) 캄보디아 톤레삽호수 외 - 2004.01.26 (월) * 메본사원 : 한 농부의 꿈에 신의 모습이 나타나 파 보니 6m로 추정되는 비쉬누 神상이 나왔다고.... 그 곳에 세운 사원. * Tonle Sap 호수 - 길이 350km로 동남아 최대의 호수 - 수상가옥에서는 자가발전을 이용 전력 생산 - 수상카페에서 차 한잔. 화장실도 이용하고... - ‘원 달러’를 외치던 아이들의 음성이 아직도...... * 작은 킬링필드(kiling field) 씨엠립 공항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작은 킬링필드(사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속의 유골과 옷을 볼 수 있었음)를 봄. 킬링필드 안치 사원 내부 벽에는 부처의 일생이 그림으로 나타나 있었다. 더보기
2004.01.25(일) 캄보디아 따프롬(따쁘롬, 타프롬)사원 - 2004.01.25 (일) 따 프롬(Ta Prohm)은 선조 브라만이라는 뜻으로 바이욘을 건설한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에게 봉헌하기 위해 지은 불교사원이다. 이 사원은 가로 600m, 세로1,000m로서 앙코르사원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이다. 거대한 스펑나무가 사원 군데군데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전두환 전대통령이 방문했다는 스펑나무 안에 들어가 사진도 찍고...... 통곡의 방(통곡의 방은 사원 건립 시 죽어간 사람들을 생각하며 가슴을 치며 통곡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에서 가슴도 쳐 보고...... 영화 ‘툼레이더’에 나오는 장면이라는 곳도...... (사진 처음과 마지막 것) 따프롬 사원. 안젤리나 졸리 주연 영화 '툼.. 더보기
2004.01.25(일) 캄보디아 앙코르톰 캄보디아 앙코르톰(Ankor Thom) - 2004.01.25 (일) 앙코르톰(Ankor Thom)은 ‘거대한 도시’라는 뜻이며, 우리가 들어간 문은 남문으로 상태가 제일 나은 곳이라 하였다. 제일 처음 우리를 맞이한 것이 ‘나가’(물의 신)라고 하는 칠두뱀(3, 5, 7, 9 홀수). 성문 앞에 있는 다리의 왼쪽에는 54명의 신이, 그리고 오른쪽에는 54명의 악마가 자리잡고 있으며 108번뇌를 상징한다고도 한다. 앙코르톰은 Jayavarman 7세 때 건축되었으며, 남문에 새겨진 사면상은 Jayavarman 7세의 얼굴을 나타낸다고 하고, 건물 위에 탑이 있는 구조는 고프라양식을 나타냄.  ◎ 바이욘 사원은 12C후반 - 13C초 사이에 불교 사원으로 지어졌다. 이 사원은 앙코르 톰의 정 중앙에 위치하.. 더보기
2004.01.25(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 2004.01.25(일) 앙코르와트(앙코르는 왕성이나 도시, 와트는 사원)는 한때 동남아를 지배했던 크메르 제국 앙코르 왕조가 12세기 초에 건립했다. 당시 왕 Suryavarman II세가 브라만교 주신의 하나인 비슈누와 합일하기 위해 건립한 거대한 힌두교 사원이다. 당시 크메르족은 왕이나 왕족이 죽으면 그들의 신과 같아진다는 믿음이 있어 왕들은 신의 사원을 건립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동서 약 1,500m, 남북 약 1,300m의 터에 높이 65m의 중앙탑을 중심으로 지어진 석조건물로 벽화, 조각 등 불교미술품이 가득차 있어 사원 전체가 불교미술의 보고다. 사원 둘레를 해자가 감싸고 있으며 다리를 건너 입구에 다다른다. 들어가는 문은 모두 5개 지역이며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