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1 중남미여행 17 (빠라까스~나스까~리마)
2006.08.11 중남미여행 17 8.11 (빠라까스 물개섬 ~ 나스까라인 ~ 리마) - 04:30 기상. 아침(빵, 딸기와 오렌지 잼, 과일주스, 파인애플, 파파야) 자는 둥 마는 둥~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고~ 이번 여행 중 가장 멋진 경관을 가진 호텔이었는데, 두 시간밖에 못 잤다. 며칠 묵으면서 푹 쉬고 싶었던 빠라까스 호텔이여! - 물개섬(바예스타스, 바제스타스. 발음에 의한 차이란다) 새들의 천국. 천연기념물. 둥근 활처럼 생겼다. 우짖는 물개들, 앙증맞은 남극펭귄, 부리 긴 펠리칸, 갈매기떼 등 과노(구아노, 새 배설물). 미니 갈라파고스라고 불림. - 빠라까스에서 나스까 가는 도중(빠라까스~나스까 200km) 사막화된 땅들, 풀도 없는 안데스 산맥과 만년설에서 흘러내리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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