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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부산 대구 경상

[부산] 친구들과의 부산 모임 2 -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파티오.42, 해운대시장, 팔레드시즈 콘도

블루라인파크, 파티오.42, 팔레드시즈 콘도 (2023.01.16.목)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송정의 카페에서 잠시 수다를 즐긴 뒤에

미포로 돌아가는 해변열차를 타러 간다.

좋은 자리(앉는 자리) 감안해서 조금 일찍 줄을 서고~

덕분에 모두 편히 자리에 앉아서 갈 수 있었네.

송정 정거장
송정에서 18:00 열차를 타고 미포로 향한다.

조금 일찍 줄을 선 까닭에 자리에 앉아서 갈 수 있었다.

 

태종대, 오륙도, 이기대길, 광안대교까지 두루 바라보이네...
용호동, 광안대교, 동백섬 누리마루,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까지...

미포정거장에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하러 가는 길~

 

빛이 들어온 찬란한 거리를 걸으며~

 

 

 

 

파티오.42 해운대점

부산 사는 친구가 저녁식사 장소로 점찍어둔 곳.

해운대 하버타운 4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해운대 바다가 바라보이는 곳에 위치하여 전망이 참 좋다.

서울에 압구정점이 있다.

해운대점은 디라이프스타일키친과 분위기가 좀 비슷한 듯.

매장 밖으로는 해운대 바다다! 밝을 때 보면 더 멋지겠다...
아기자기한 느낌이 나는 해운대 맛집 파티오.42
마침 손님이 적어서 내부 사진 멏 장 찍었네.

잠시 기다리니 식전빵이 나오고...
새우 로제 리조또
고르곤졸라 피자
명란 오일 파스타, 트러플 버섯크림 리조또
치킨 디아볼라 토마토

여러 가지 고루 맛보고...

 

 

 

해운대시장

해운대시장에 들러 저녁에 먹을 간식,

다음날 아침에 간단히 먹을 과일 외 몇 가지 사고...

 

 

 

팔레드시즈 콘도

우리가 묵었던 숙소이다.

전에도 한 번 묵었었는데,

해운대 바다가 바라보이는 멋진 뷰의 숙소이다.

해운대시장에서 나와 팔레드시즈 가는 길~ 왼쪽으로 영무파라드 호텔, 오른쪽으로 파라다이스 호텔, 뒤로는 엘시티 타워
다음 날 아침에 해운대해변에서 바라본 팔레드시즈 콘도

70평 - 방 3개, 욕실 2개, 넓은 거실, 부엌, 작은 회의실, 베란다 등

넓은 공간을 가진 곳이다.

두루 다 찍지도 못 했네...

 

엘시티타워에 불이 많이 들어온 시각~
친구들의 정이 담긴 물건들 - 직접 뜨고 만든 행주와 주방용집게, 마스크, 마스크고리, 치실, 코로나 진단키트

정이 많은 내 친구들~

소소한 물건이지만 정이 듬뿍 담긴 소중한 것들을 꺼내 놓으며

그간 밀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밤늦도록 이어지는 수다에 잠시 나이를 잊었었네......

 

(2023.01.16.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