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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발트3국+러

[발트 3국+러시아] 2. 라트비아 리가에서의 아침...

                         [발트 3국+러시아] 2. 라트비아 리가에서의 아침...

리가의 숙소 ISLANDE HOTEL에서 바라본 다우가바 강 주변 풍경

(2018.8.4.토)



전날 긴 시간 피곤하게 왔기에

다음날 아침은 여유있게 출발할 거란다.

 

7시 좀 넘어서 식사.

먹을 것 한꺼번에 차리고 찰칵~


 

우리가 묵은 숙소 ISLANDE HOTEL

아침 식사 후, 동네 한 바퀴...


숙소 옆으로는 리가 기술대학교


숙소 건너편으로 리가 기술대학교의 수영장...


안쪽으로 Žanis Lipke Memorial~

Žanis Lipke는 항만노동자였다고 하며

2차세계대전 때 리가의 라트비안 유대인들을 많이 구했다고 한다.

당시 리가에는 유대인 집단 거주지역인 게토가 있었다.

이번 여행 일정에는 게토 방문이 없지만

자투리 시간에라도 들를 수 있을지~~~


라트비아는 유럽연합에 가입한 나라로

자동차 번호판에는 유럽연합을 뜻하는 12개의 별 아래에

라트비아를 뜻하는 'LV'라는 글자가 쓰여 있다.


국기가 걸린 집들

국가 소유의 항만 관련 집들인지~~~

이곳도 지붕에 창문이 많이 내어져 있다.


조금 더 걸어서 국제 전시장까지...


 

 

국제 전시장의 넓은 주차장.

타국에서 만난 현대차가 반가워서...

메꽃이 있는 걸 보니 바다가 가까운 모양이라는 걸 알게 하네...


숙소쪽으로 돌아와 반대쪽으로도 가 보았다.

리가에도 전차가 다닌다.

유럽에는 아직도 전차가 많이 다닌다.

이런 전차를 보면 정감이 가는 건 나만의 느낌일까~~~ 


Vanšu 다리


다우가바 강

정박 중인 크루즈 배인가~~~


Vanšu 다리에서 바라본 다우가바 강

바닷쪽 방향


Vanšu 다리에서 바라본 내륙쪽 방향.

리가 다우가바 강 철교, 리가 통신타워, 국립도서관 등이 보이는 풍경~


리가성,  돔 성당, 성 베드로 성당,  KGB가 있었던 건물 등

늘어선 첨탑들이 인상적이다.



Vanšu 다리에서 Swedbank쪽을 바라보며...


Vanšu 다리에서 우리 숙소쪽을 바라보며...


Vanšu 다리


 

Vanšu 다리 주변에서...


숙소 8층에서 바라본 리가 다우가바 강 주변 풍경


Vanšu 다리와 Swedbank

뒤로 보이는 첨탑들~~~


Vanšu 다리 너머로 보이는 리가 구시가의 타워 풍경들

(2018.8.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