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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강원

[평창] 베일에 싸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 베일에 싸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2017.12.23. 토)


바다도 볼겸 길을 나섰던 지난 해 연말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를 잠시 거쳤다.


1일차: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 주변~정동심곡 바다부채길~강릉 초당순두부~영진해변

2일차: '도깨비' 촬영지 주문진해변~주문진시장 회 먹기~소돌아들바위공원~죽도해변

~38선 휴게소~하조대전망대~대포항~속초 후포식당 생선조림~영금정~내린천 휴게소~귀가


대관령IC(구 횡계IC)를 빠져나간다.


대관령면 소재지에 위치한 개폐회식장은

한창 마무리공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일반인은 출입금지다.


잠시 송천 건너 지르메 마을 황태덕장쪽으로 건너와 보았다.

대관령 지역이 춥긴 추운가보다.

송천이 꽁꽁 얼었네...

개폐회식 때는 날이 너무 춥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르메 덕장 언덕 위로 올라가 보았으나

개폐회식장 내부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지르메 덕장으로 들어가는 초입의 어느 조그만 덕장에서는

이미 황태가 된 녀석들이 추위를 견뎌내고 있었고...


이곳은 지르메 마을 황태덕장



지르메 황태덕장에서는 황태로 변신시킬 명태들을 막 풀어놓고 있었다.


올림픽선수촌도 지나가 보고...


언제였던가~

한창 공사중이던 건물들이

이제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알펜시아 스포츠 파크는 어떨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빌어보며...


스키점프타워의 위용을 즐겨본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시설물 보안유지를 위해

지금은 올림픽 관련 시설물들은 일반인 출입금지...


알펜시아 리조트


 

인터콘티넨탈 호텔 앞 호수

한국적인 미를 살린 정원호수이다.


간김에 용평리조트에도 들러보았다.

용평리조트는 개장 중이라

수많은 사람들이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있었다.

이곳은 용평리조트 초입의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 세트장 있는 곳...


 사계사(思界寺)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 세트장

청송 주산지에 설치되었던 것을 기증받아 이곳에 재건립한 것...


눈 덮인 사계사 앞 호수를 바라보는 것도 좋았다.

(2017.12.23. 토)


전에 다녀온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의 모습

왼쪽의 것이 K-98, 오른쪽이 K-125.

각각 98m, 125m를 날아가게 된다.


K 98 스키점프대로 이동하는 길


K 98 점프대

꺾여진 바 모양에 선수가 앉아서 대기하게 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평창을 비롯하여 강릉, 정선 등에서 개최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며~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스키점프대, 스키역사관, 모노레일 탑승 등 다양한 모습을 미리 즐기려면

http://blog.daum.net/leeke2000/16508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