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오랑대에서 대변항까지...

[부산 여행] 오랑대에서 대변항까지...

 

<2017.6.5.월>

해운대 영화의 거리 - 해운대 해변 모래조각 - 미포 철길 - 고래사 어묵

- 달맞이 길(해월정) - 청사포 - 송정해수욕장 - 기장 해동용궁사 - 시랑대

- 오랑대 - 대변항 - 죽성성당 - 죽성리 해송 - 일광 해변 - 칠암항

 

오랑대공원 해광사 용왕단

(2017.6.5.월)

 

 

 

부산여행~ 지난 여정이 이어진다.해동용궁사와 시랑대를 거쳐 오랑대로 온 것...

 

오랑대공원에 도착...

나로서는  오랑대공원에 들른 것이  처음이다.

연화리 신암마을과 서암마을쪽~

연화리와 대변리  저곳은 유난히 등대가 많은 곳...

오랑대는 연오랑세오녀의 전설이 깃든 곳이란다.

오랑대공원 해광사 용왕단

오랑대

용왕단. 이곳은 기도처로 알려져 있다. 수능을 앞두고는 수험생 부모들이 많이 찾는단다.

오랑대공원 해광사 용왕단

굿 하는 사람 발견...

바위 사이에 촛불을 켜고 기도를 한 흔적이 보인다.

대변항쪽

오랑대공원 용왕단

 

오랑대를 나와 대변으로 향하였다.

이곳은 연화리 서암마을 앞 젖병등대, 마징가Z등대와 태권V등대

서암마을 앞바다

월드컵 기념등대(왼쪽)

닭볏등대

죽도... 

죽도 주변에서 채취하는 미역은 전국적으로 이름나 있다. 

기장 미역~

 

 

대변항

대변이라는 이름은 대동미 창고 근처의 포구라는 뜻의

'대동고변포'에서 나온 것이란다.

 

 

 

대변등대

대변초등학교=용암초등학교로 바뀌다.

대변은 대동미 창고 근처의 포구라는 원래 뜻이 있지만

대변이라는 이름때문에 똥학교라고 놀리는 경우가 있어서

교명 변경을 요청하고 있는 대변초등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

청원이 받아들여져서 지금은 용암초등학교로 바뀌었단다.

용암은 이곳의 옛이름이란다.

 

 

 

국가어항 대변항

대변마을

대변항

기장 멸치의 본고장, 대변

기도처로 혹은 일출 명소로 많이 찾는 기장 오랑대와

기장 미역과 멸치의 고장 대변항을 거쳤고,

이제 죽성성당으로 향하게 된다.

(방문일: 20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