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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대전 충청

[충남 태안] 여름날의 추억, 청산수목원(그린리치팜)

[충남 태안] 여름날의 추억, 청산수목원(그린리치팜)


1990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했다고 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꽃 품종을 보유하고 있단다.
다양한 수생식물, 수목, 야생화가 자라고 있다.


봄(6월)에는 창포꽃 축제,

여름(7~8월)에는 연꽃 축제,

가을(9~11월)에는 수련 & 팜파스 축제가 열린다.

입장료 : 성인 기준 7,000원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 그림이 있는 삼나무길


청산수목원의 이모저모


황금삼나무길~


청산수목원

연꽃과 수련, 창포 등 200여 종의 습지식물이 어우러진 수생식물원,
밀레, 고흐, 모네 등 예술가들의 작품 속 배경과 인물을 만날 수 있는 테마정원,
계절 따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는 산책로와 황금메타세쿼이아 등
600여 종의 나무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수목원으로 꾸며져 있다.


수생식물원


고흐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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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식물원 일주문, 연원, 만(卍)의 길


허브샵과 카페




연원에서...



모네의 연원(蓮園)


모네의 연원에서...


온실 가는 길



수목원 가는 길~


동물농장 있는 곳~




밀레정원 가는 길~



청산수목원이 있는 남면은 철의 주산지였다고 한다.

고려시대에는 오산소(吳山所)라고 하는 제철소를 설치하고 생산하

국가에서 필요한 철을 공급했다고 한다.

남면 지역에서는 신석기 유물이 다량 수습되었다고 한다.

신석기 6000~3500년 무렵의 것들이었단다.


여름날의 배롱나무꽃~



밀레정원


팔괘화원피타고라스의 정리



고갱정원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누구이고, 어디로 가는가?"

원작 : 폴 고갱

작품부조 : 신현주


여름날의 상사화




삼족오 미로공원에서...


승탑원에서...





팜파스 그래스 원


9월 1일~11월 26일 2017 팜파스(억새) & 수련꽃의 향연이 펼쳐진다고 하니

지금쯤 팜파스 그래스가 엄청 자라나 있을 테지...


벼과 식물인 파스 그래스(출처: 청산수목원 홈페이지 사진)


황금메타세쿼이아을 돌아서

수목원을 대충 한 바퀴 돌아보았다.


몇년 전인가~

한 번 방문한 적이 있는 청산수목원...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다.

연못가 벤치에서 쉬어가며 팥빙수 먹어가며 슬슬 돌아본~

더운 여름날에 쉼을 많이 가진 여유로운 시간이었다.


2017.08.09(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