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 하트해변, 죽변등대

[경북 울진]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 하트해변, 죽변등대

< 울진 여정 >

* 금강송면 : 소광리 황장봉계 표석, 금강소나무숲

* 죽변면 : 봉평신라비, 대게, 봉평해변, 죽변항, 후정리 향나무,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 하트해변, 죽변등대

* 울진읍 : 월계서원, 엑스포공원과 왕피천 생태공원, 은어다리

* 북면 : 원자력 전시관

죽변항 주변을 산책한 후 하트해변쪽으로 이동하였다.

드라마 '폭풍속으로'와 예능프로 '1박2일' 촬영지가 있는 곳...

가까이에 죽변등대까지 있는 아주 멋진 곳이다.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

내려가는 길 왼쪽에 있던 '언덕 위의 교회' 세트장은 철거되었다.

어부의 집

'폭풍속으로'와 '1박2일' 촬영지

어부의 집 세트장 내부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 왼쪽으로 언덕 위의 교회,

하트해변까지 보이는 풍경 사진.

세트장 내부에 걸린 사진...

'폭풍속으로' 드라마 주인공들의 모습이 아직 그대로 살아있고...

죽변항의 모습.

세트장 내부에는 울진의 여러 풍경 사진이 걸려 있다.

후포항의 모습...

성류굴의 모습

덕구계곡의 모습...

불영사의 모습

'폭풍속으로' 세트장에서 내려다본 하트해변.

해안이 하트모양을 하고 있다.

'폭풍속으로' 세트장에서 바라본 하트해변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는 시각,

죽변등대와 바다를 보며...

죽변등대 아래 주변은 온통 대숲 천지다.

하트해변

하트해변 가는 길...

하트해변에서...

'폭풍속으로'와 '1박2일' 촬영지 표지판...

죽변등대로 향하는 길...

죽변등대와 용의 꿈길.

주변의 키 작은 대나무들은 자생하는 것들이란다.

우거진 대숲의 무성함에 반한다.

포토존이 보이는 풍경

포토존에서...

아름다운 대숲길, 용의 꿈길~

'용의 꿈길'에 얽힌 이야기도 읽어 보고,

대숲길을 걸어보았다.

드라마세트장과 하트해변이 보이는 풍경~

대숲길에서 바라본 풍경을 배경으로...

대숲길에서 드라마세트장과 하트해변을 배경으로...

폰으로도 찍고...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해변의 모습에 빠져들게 된다.

키 작은 대숲길 사이로 울진 죽변등대를 만나니

그 또한 아름다움에 빠져든다.

울진 죽변등대 (蔚珍 竹邊燈臺)

경상북도 기념물 제154호

죽변등대는 1910년 11월 울진지역에서 최초로 건립된 등대이다.

등탑의 구조는 평면 팔각형 콘크리트조 4층의 탑형 구조물(높이 15.6ｍ)로

상부로 갈수록 체감되어 안정감과 수직 상승감을 느끼게 한다.

이 등대는 1950년 6월 한국전쟁 중 폭격으로 인하여 등대기능을 잃기도 하였으나,

1951년 10월에 등탑을 보수·복구하였으며,

1970년 4월 안개시 보내는 소리신호기(무신호기)를 설치하여,

안개나 풍우 속에서도 선박의 항로를 인도할 수 있게 되었다.

죽변등대는 동해안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뱃길을 인도하기 위해 건립한 것으로,

이 지역의 랜드마크적 역할 뿐만 아니라

어민들의 애환과 역사를 담고 있는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전체적으로 벽면의 여러 선들과 형태요소들이 잘 조화되어

안정감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문화재청 자료)

1910년 11월, 울진지역에서 최초로 건립된 등대.

1950년 6월, 한국전쟁 중 폭격으로 인하여 등대기능을 잃기도 하였으나,

1951년 10월에 등탑을 보수·복구,

1970년 4월, 안개시 보내는 소리신호기(무신호기)를 설치,

안개나 풍우 속에서도 선박의 항로를 인도할 수 있게 되었단다.

죽변등대 앞의 조형물 '행복한 바다'

등대 조형물과 관리소

잎이 무성해지는 계절이면 더 아름다운 모습이겠지...

경상북도 기념물 제154호 울진 죽변등대

하트해변과 '폭풍속으로' 세트장, 그리고 죽변등대...

오래도록 기억될만한 아름다운 곳~

2015.12.27(일)

<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 >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