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죽변항 주변 - 후정리 향나무, 죽변항과 주변 해안
< 울진 여정 >
* 금강송면 : 소광리 황장봉계 표석, 금강소나무숲
* 죽변면 : 봉평신라비, 대게, 봉평해변, 죽변항, 후정리 향나무,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과 하트해변, 죽변등대
* 울진읍 : 월계서원, 엑스포공원과 왕피천 생태공원, 은어다리
* 북면 : 원자력 전시관
울진 후정리 향나무 (蔚珍 後亭里 향나무)
천연기념물 제158호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나무·노송나무로도 불린다.
이 나무는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재료로 쓰이며,
정원수·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바닷가 도로 옆에서 자라고 있는 울진 죽변리의 향나무는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밑동에서부터 가지가 2개로 갈라져 있다.
한 가지는 높이가 11m, 둘레 1.25m이며,
다른 가지의 높이는 10m, 둘레가 0.94m이다.
향나무 옆에는 서낭당이 있으며,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성하게 여겨 신목(神木)으로 삼고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울릉도의 향나무가 이곳까지 떠내려온 것이라고 한다.
이 향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서
민속학적·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문화재청 자료)
전하는 말에 의하면 울릉도의 향나무가 이곳까지 떠내려온 것이라고 한다.
향나무 옆에는 셩황당이 있으며,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성하게 여겨
신목(神木)으로 삼고 있단다.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밑동에서부터 가지가 2개로 갈라져 있는데,
한 가지는 높이가 11m, 둘레 1.25m,
다른 가지의 높이는 10m, 둘레가 0.94m 정도란다.
보기에도 신령스럽다.
천연기념물 제158호로 보호 중인 나무이다.
죽변항
죽변...
항구 바로 옆에 재래시장이 있다.
어느 할머니의 부지런한 손길이 느껴지지만
아직은 문 닫힌 가게들이 많고...
죽변항의 아침
밤에 본 풍경과는 나뭇 다른 모습...
일찍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도 보이고...
아침부터 문을 연 용달카페(로미네카페)...
수산시장의 상인들~
정식 가게보다 가격이 싸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기웃거리는 모습도 보였다.
죽변항의 아침
죽변항 북쪽 방파제를 지나 해안길을 잠시 걸었다.
죽변에도 꽤 높은 건물이 들어섰다.
면소재지 치고는 꽤 번성한 곳, 죽변...
파도 치는 바닷가...
겨울 바다 풍경이 그리워
지난 겨울에는 바다를 참 많이 찾았다.
그 때마다 실망을 주지 않았던 동해의 시원한 풍경~
역시 동해 바다는 멋있다.
가슴을 후련하게 씻어 내린다.
2015.12.27(일)
<후정리향나무>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297-2
'방랑, 그 흔적들-국내 > 부산 대구 경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북 경주] 경주 벚꽃여행 2 - 보문호 주변 (0) | 2016.04.22 |
---|---|
[경북 경주] 경주 벚꽃여행 1 - 불국사 (0) | 2016.04.14 |
[경북 울진] 월계서원(국보 제181호 장양수 홍패) (0) | 2016.04.07 |
[경북 울진]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 하트해변, 죽변등대 (0) | 2016.03.06 |
[경북 울진] 아침 해변 산책 - 죽변 봉평해변, 골정항 (0) | 2016.03.01 |
[경북 울진] 울진 죽변에서 대게를... (0) | 2016.02.28 |
[경북 울진] 국보 제242호 울진 봉평 신라비를 찾아서 (0) | 2016.02.27 |
[경북 울진] 소광리 황장봉계 표석, 금강소나무숲 (0) | 2016.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