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넷째날 6 - 헝가리] 부다페스트 기타 - 세체니 다리, 굴라시(굴라쉬) 수프

 

[동유럽 여행 넷째날 6 - 헝가리] 부다페스트 기타 - 세체니 다리, 굴라시(굴라쉬) 수프

 

세체니 다리

 

도나우 강에 놓인 현수교인 세체니 다리는

부다페스트의 도나우 강을 가로질러 놓인 최초의 다리이며,

1849년에 개통되었다고 한다.

다리 건설의 주요 후원자였던 세체니 이슈트반에서 따온 이름이며

영국 템스 강의 런던다리를 성공적으로 건설한

영국의 설계기사 클라크와 건축가 애덤 클라크를 초빙해 건설하였다고 한다.

 

부다페스트의 부다와 페스트 지역을 오가며 본 세체니 다리

 

 

 

 

 

 

동쪽 지구와 서쪽 지구를 한데 묶어 주는 상징물...

 

 

 

 

 

 

 

사자다리라고도 불리는 세체니 사슬다리.

혀 없는 사자상으로 알려진...

다리 건너로 부다왕궁이 보이는 풍경이다.

 

 

 

부다 지역의 시클로 푸니쿨라가 보이는 풍경이고...

 

 

 

 장식물들과 구조는 주철로 만들었으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업 건축물 가운데 하나라는......

많은 사람들이 세체니 다리를 구경하기도 하고 건너기도 하고...

 

 

 

세체니 다리를 건너 보지 않고는 부다페스트를 여행하지 않았다고 할만큼 유명한 다리이다.

그런데 이렇게 버스에서 보기만 하다니......

여행을 하다보면 아쉽다고 느끼는 때가 한두 번이 아님을 또 실감하고...

 

 

 

세체니 다리 야경

밤이 되면 380m의 케이블로 이어진 수 천개의 전등이 도나우 강을 수놓는다.

 

 

 

국회의사당을 보며...

 

 

 

 

올드 부다 지역

성 삼위일체 상인 듯 싶다.

이어지는 건물은 올드 부다 김나지움.

 

 

 

연도를 보니 역사가 깊은가 보다.

 

 

 

부다페스트 올드 부다 메인 광장

주변에는 다양한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다.

 

 

 

 

 

 

 현지식을 먹은 식당 ' Új Sipos Halászkert'

 

 

 

 

 

 

 

 

 

 

 

 

 

 

 

푸아그라 요리가 곁들여진...

 

 

 

굴라시(구야시:Gulyás) 수프

 

굴라시 수프

 

고기, 감자, 양파, 고추, 파프리카 등으로 만든 매운 수프이다.

우리나라 육개장 맛 비슷하다고 표현한다.

굴라시는 목동을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이렇게 현지식으로 저녁 식사를 한 후

부다페스트 야경을 보러 가게 된다.

이제 부다페스트에서는 야간 유람선을 타는 일정 하나만을 남기고 있다.

 

 

2015.08.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