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일년에 한 번 문 여는 절집인 봉암사 오가는 길에 본 풍경들

[경북 문경] 일년에 한 번 문 여는 절집인 봉암사 오가는 길에 본 풍경들

 

2015.5.25(월)

 

2006년 처음 찾았고, 3년 전에도 찾았던 봉암사를 올해 다시 찾았다.

봉암사는 수행 공간이라 부처님오신날 하루만 문 여는 절집으로 알려져

이날에는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봉암사는 다른 절들과는 달리 연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다.

오직 흰 팔각등 한 가지만 달게 되는데, 부처님오신날 하루 다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 누구나 성의껏 헌금을 하고 등을 달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고

주변이 정말 신선이 찾을만큼 아름답고 깨끗해서 또 찾게 되었다.

 

봉암사 5km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 길에...

50m 전방에 셔틀버스를 타는 지점이 있어서 걷고 있다.

 

셔틀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바라본 풍경.

모내기 준비를 하고 있는 논과 희양산...

 

 

봉암사 입구의 계곡

 

 

 

 

봉암사 입구에는 넓은 마당같은 바위가 계곡을 가득 채우고 있다.

 

 

 

 

희양산과 계곡

 

아이들의 놀이터가 된 계곡

 

 

고운 최치원이 썼다고 전해지는 글씨 야유암(夜遊岩)

 

 

희양산 바위 봉우리가 신령스럽게 우뚝 솟아있다.

 

 

군데군데 너른 바위 계곡을 둘러보며 봉암사를 향해 오른다.

 

 

보물 제172호인 정진대사탑비와 비각이 보인다.

지금은 탑비 보수 중...

 

 

상봉대사탑비

 

 

봉암사 일주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91호인 봉암사 일주문

 

 

 

 

 

 

 

 

희양산 봉암사

 

 

2015.05.2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