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청풍랜드, 그리고 청풍호 벚꽃길 드라이브

[충북 제천] 청풍랜드, 그리고 청풍호 벚꽃길 드라이브

 

청풍문화재단지를 나와 청풍호 벚꽃길을 향해~

도중에 청풍랜드에 들렀다.

복합레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는 청풍랜드는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주위 환경 때문에

나들이삼아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청풍랜드의 빅 스윙, 번지 점프, 이젝션 시트 시설물

 

 

청풍랜드

 

청풍랜드 입구

왼쪽길은 복합레포츠시설물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길은 조각공원 가는 길...

 

 

청풍랜드 안내도

 

 

아랫길은 작은 동산길, 윗길은 조각공원 가는길(청풍랜드 산책로)

 

 

청풍호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

 

 

건너편은 청풍문화재단지이다.

 

 

건너편에도 유람선 선착장이 보인다.

 

 

청풍랜드 인공 암벽장

 

 

왼쪽은 빅 스윙, 번지 점프, 이젝션 시트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시설물이고,

오른쪽 언덕 위에 있는 시설물은 하강 체험대(케이블 코스터)

 

 

번지 점프를 하는 사람

 

 

대단한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체험이 번지 점프가 아닐까~~~

번지 점프대는 62m로 국내 최대 높이란다.

 

 

다른쪽에서는 이젝션 시트가 날고 있다.

국내 유일의 시설물이라고 하며 순간속도 시속 140km란다.

 

 

높은 시설물에 휘감길까 보기만 해도 걱정이 된다.

 

 

이젝션 시트

 

 

또다른 쪽에서는 빅 스윙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80m의 반원을 그리며 날게 된다고 한다.

 

 

어디까지 날아가려나~~~

 

 

빅 스윙을 즐기는 외국인들

이곳에는 외국인도 많이 와서 이런 체험을 즐기고 있었다.

 

 

빅 스윙, 번지 점프, 이젝션 시트

 

 

인공 폭포 위로 케이블 코스터가 보인다.

국내 최장 거리인 왕복 1.4km를 체험하게 된단다.

 

 

 청풍랜드 언덕 위에는 만남의 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수몰 지역의 모습을 동판부조로 새겨놓았다.

조각 작품들도 조성되어 있어 산책삼아 돌아보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호수를 내려다보는 풍경도 참 멋지다.

 

 

청풍랜드 전경 안내 사진

레포츠 구경하는라 정신이 팔려 수경분수와 수상 아트홀, 조각공원은 사진을 못 찍었네...

 

 

청풍문화재단지쪽에서 바라본 수경분수와 수상 아트홀

 

 

 

청풍호 벚꽃길

 

청풍랜드를 나와 청풍호 벚꽃길을 지난다.

 절정을 보여주는 청풍호 벚꽃길

 

 

우리는 단양에서 제천으로 올라가는 코스라 차가 거의 안 밀렸는데,

내려오는 반대편은 차가 홍수처럼 밀려온다.

저렇게 밀린 길이 남제천IC까지 약 15km쯤 밀린 것 같았다.

 

 

워낙 길이 많이 밀려서 내가 저쪽 길에 서 있는양 안타까웠다.

 

 

청풍호 절정의 벚꽃길을 지나며...

양쪽으로 차가 너무 많아서 내리지 못하고 그냥 통과하며 바라보았다.

 

다음 일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중 하나인 의림지이다.

 

2015.04.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