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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미얀마,라오스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19 - 중국의 계림에 비할만하다는 방비엥 풍경

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19 - 중국의 계림에 비할만하다는 방비엥 풍경

 

 

전날 긴긴 산맥을 넘어오느라 지친 데다가

제대로 몸을 씻지도 못하여 마음이 불편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숙소 바깥을 내다보는 순간에 깜짝 놀랐다.

우리 숙소 앞으로 펼쳐지는 풍경이 예술이어서......

 

숙소 베란다에서 바라본 방비엥의 아침 산수 풍경

 

 

 

 

숙소에서 바라본 방비엥 풍경

 

 

왼쪽부터 주욱 돌아본다.

산 아래에 낮게 가라앉은 안개가 예술이었다.

 

 

 

유유히 흐르는 쏭강

 

 

 

흐리지만 아련한 분위기에 도취되었던 시간...

 

 

 

숙소 앞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으니 마구 감탄하면서...

 

 

 

전날의 고생을 확 잊어버리게 한 시간이 되었다.

 

 

 

방비엥 풍경은 중국의 계림에 비할만하다고 하여 소계림이라고 불린단다.

 

 

 

물 속에 늘어선 방갈로도 인상적이었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며 바라본 풍경

 

 

 

아침이 시작되는 시각, 하늘에는 열기구가 떠 있다.

 

 

 

 

아침, 강변에서...

 

 

 

 

 

 

 

 

 

 

보트도 하나의 풍경이 되고...

 

 

 

아침, 강변에서 바라본 풍경...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전날의 피로가 싹 가셨다는...

정말 멋진 풍경이었다.

 

2015.01.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