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랑, 그 흔적들-세계/캄보디아,베트남

[다낭] 비밀의 사원, 손짜반도의 영응사

[다낭] 비밀의 사원, 손짜(선짜, 손트라)반도의 영응사

 

 영응사

공항에서 가이드님을 만난 우리 일행은 바로 이곳 영응사로 향하였다.


 

다낭시가 보이는 풍경...

 

 

영응사 후문 입구 포대화상 앞에서...

이곳에서는 너도나도 배를 만지고 사진을 찍는다.

 


우리 일행도 베트남 사람들을 따라서...



전시관



꽃의 고운색에 현혹되어...

 

 

영응사 본당

본 법당 앞 마당에는 분재나무를 가득 배치해 놓았다.


 

 본당 앞 양쪽으로 배치된 조각상들...

18나한이라고 한다.

 

 

 



영응사 본당과 나한상

 

 

 본전에서 바라본 풍경

 

 

정원에는 이런 분재가 많이 전시되고 있었다.

 

 

  본당에서 바라본 풍경,

영응사 정문이라고 해야 하나...

중국풍의 삼문이다.

영응사라는 한자와  'Chùa Linh Ứng'이라는 베트남어도 보인다.

이 문을 나서면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앞으로 만이 넓게 펼쳐진다.

 


이 계단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계단의 난간에는 용이 조각되어 있다.

오른쪽 건너편으로는 해수관음상이 보이고...

 

 

영응사에서 바라본 다낭시

 

 

삼문 가운데로 본당을 바라보고 해수관음상으로 이동 중...

 

 

 

 

손짜(선짜)반도에 위치한 레이디 부다(lady buddha).

높이 67m로 베트남 최대 불상이란다.

 

영응사를 비밀의 사원이라고도 한다는데,

은밀하게 소원을 빌고 글로 간직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는단다.

 

베트남 전쟁 때 자유를 찾아 탈출하다 익사한

많은 베트남 사람들의 혼을 달래려는 의미와 함께

2000년대 이후 다낭 지역에 태풍이 오지 않는 것도

해수관음상 덕분이라고 믿는다는...

어부들의 안전을 기원하기도 한단다.

 

 

해수관음상 앞에서 바라본 풍경~

건너편으로 다낭시가 보인다.

 

 

거대한 높이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해수관음보살상의 연꽃 좌대 아래로  문이 보인다.

내부에 부처상이 모셔져 있다.

 

 

포대화상과 해수관음상

 

 

수석이 어우러진 주변의 조경도 좋았다.

 

 

여행사에서 준 베트남 농모자를 쓰고...


 

레이디 부다(lady buddha).

 

 

 다낭시를 바라보며...


 

건너편으로 바라보이는 풍경~

발전하는 베트남 다낭의 모습이 느껴진다.

 

2015.01.1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