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청도 프로방스의 새로운 빛축제,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2
청도 프로방스의 새로운 빛축제로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주제가 선정된 모양이다.
진품은 아니지만
고흐의 수많은 그림들을 볼 수 있는 기회...
3월 말부터 시작되는 축제인데
벌써 전시 준비가 끝나서 시작 전인데도 볼 수 있었다.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프로방스
빈센트 반 고흐(1853~1890)...
렘브란트와 함께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화가이다.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지만 프랑스에서 작품 활동을 많이 했고 프랑스에서 사망했다.
1880~1890에 이르는 10년 간의 시기에 수많은 그림을 그렸다.
귀를 자른 것이며 자살한 것이며
일반인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큰 일들을 행했다~ 그는...
어딘가에 미치지 않고서는 그런 일을 감행할 수도 없고
위대한 작품도 나오지 않는 모양이다.
'고흐의 방'
'자화상'과 '우체부 조셉 룰랭'
온통 고흐의 작품들로 꾸며 놓았다.
'생트 마리의 어선' 외...
'해바라기'
'아를르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원작과는 그림도 느낌도 많이 다를 테지만...
어쨌거나 눈에 익은 작품들이 즐비하다.
그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에' 앞에서...
저 언덕에 빛이 들어온다면~~~?
상상해 보라~~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 외...
'자화상'
사계절 가든
저녁에 빛이 들어오면~~~
정말 감동적인 모습일 것 같은데...
빛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자며 잠시 돌아보았다. 마음의 눈으로 보면서...
주변은 온통 빛장식으로 가득하다.
여기에 빛이 들어온다면~~~?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풍경이다.
돌아 내려가며...
바로 옆으로 경부선 철도가 지나가고,
건너편으로는 청도소싸움경기장이 보인다.
'우체부 조셉 룰랭'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밤의 카페'
고흐의 수많은 작품들과 빛축제가 함께 하는 청도 프로방스...
시간만 된다면 빛이 들어오는 저녁에 가길 추천한다.
정말 멋진 장면을 보게 될 것 같다.
* 전화번호 : 054-371-5050
* 위치 :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893-1
* 입장료 : 어른 6,000원
2014.03.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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