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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인도,태국

[치앙 라이] 샤브샤브 비슷한 요리인 MK 수끼

[치앙 라이] 샤브샤브 비슷한 요리인 MK 수끼

 

 

코끼리 트레킹까지 마치고 다시 치앙 라이 시내로 들어왔다.

저녁 식사는 MK 수끼...

 

2002년도인가에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여행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 수끼가 입에 맞았던 기억이 난다.

 

 MK 수끼는 우리나라의 샤브샤브와 비슷한 요리인데,

야채, 해물, 고기, 면 등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여 데쳐서 먹는다.

다 먹은 후에는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 먹는다.

밥이라기보다는 죽에 가까운...

거기에 야채를 좀 넣으면 더 맛있을 듯...

 

MK 레스토랑

 

 

수끼는 우리나라의 샤브샤브와 비슷한 요리인데,

야채, 해물, 고기, 면 등의 재료를 데쳐서 먹는다.

 

 

 

싱하맥주

 

다 먹은 후에 국물에 밥을 비벼(?) 먹는다.

 

조리 기구가 특색 있어서...

 

귀여운 냅킨꽂이

 

MK레스토랑에서 수끼를 먹다가 밖을 내다보니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이 보였다.

 

 미스 치앙라이 선발대회가 열리는 중이란다.

 

선발대회가 끝난 후에는 가수의 공연이 이어졌다.

  

쇼핑센터의 화장실 표시가 재미있어서 담고...

 

MK레스토랑이 있는 이곳은 치앙라이의 아주 큰 쇼핑센터였다.

천장에 매달린 장식물이 인상적...

 

2층에서 주위를 휘이익~

 

 

 

삼성이라는 이름이 보여서 반가웠다.

 

식사가 끝나고 나가는 길, 매장들은 문을 닫기 시작하고...

 

쇼핑센터 밖으로 나오니 바로 옆에 마련된 불상 앞에서 누군가가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주위는 어두운데 이곳은 불을 밝혀 놓은 모습...

 

리조트로 돌아와 잠시 샵에 들러서...

 

2014.01.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