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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대전 충청

[충북 진천] 천여년 세월을 이어온 진천 농다리 (鎭川 籠橋) 1 - 농다리전시관과 소습천 주변

[충북 진천] 천여년 세월을 이어온 진천 농다리 (鎭川 籠橋) 1

                 - 농다리전시관과 소습천 주변

 

 

농다리전시관 앞 구산동 마을 입구

 

진천 관광안내도

 

 

농다리전시관

 

 

 

  

농다리 전시관 내부 설명 자료

 

비가 많이 올 때도 끄떡없다는 과학적인 구조물이라는 농다리...

 

전시관에서는 세계의 여러 다리들도 영상자료로 소개하고 있다.

 

 

 

 

 

  

 

전시관을 나와 농다리로 향하는 길...

개망초가 지천이다.

 

 

구산동수호성.

농다리 입구에 있는 민속문화 유산.

‘진천 상산임씨의 역사와 유산’이라는 문헌에 따르면

지난 1987년 중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맥이 끊겨

구산동(현 구곡리) 마을 청장년들이 질병과 사고로

3년새 13명이나 죽는 불상사가 생겼고,

구산동을 수호하기 위해 지난 1992년 10월부터 3개월간

주민들이 합심해 흙과 돌로 쌓은 성이라고 한다.

 

도로 안쪽으로 음식점이~~ 좀 생뚱맞은 듯...

 

중부고속도로

 

장승들도 몇 보인다...

 

 

소습천

고속도로와 만나는 곳 바로 오른쪽으로 소습천이 자리하고 있다.

 

소습천(일명 어수천 약수) 표지석

 

자세히 보니 바위 위로 물이 소량 흘러내리고 있다.

 

 

어수천인 소습천.

세종대왕이 안질 치료차 초정으로 가던 중 이곳의 샘물을 마셨기에 어수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2013.07.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