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만달레이] 만달레이 왕궁 앞의 저녁 풍경
저녁 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잠시 왕궁 앞에 내렸다.
왕궁을 둘러싼 해자와 어둠이 내린 저녁 풍경이 볼만하다.
만달레이 왕궁은 1853년 민돈왕에 의해 지어졌으며
114개의 건물의 복합체란다.
길이 306m로, 폭 167m의 초석 위에 지어졌다고 하며,
원래는 시내 전부가 왕궁이었다고 한다.
2차세계대전 당시 영국군과 일본군 사이의 전쟁으로 대부분의 왕궁은 소실되었고,
지금의 왕궁은 1990년에 재건되었다고 한다.
우리 일정에 내부 관광이 없어서 궁금하다고 하였더니 가이드님이 별로 볼 것이 없다고 한다.
복원한다고 하였지만 원래대로 하지 못하였고 모두가 비어 있는 건물이라는 것이다.
왕궁 안 구역은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서 통제도 많은 모양이었다.
어둠이 내린 왕궁 주변의 모습
불빛이 어둠을 밝히는 모습
만달레이 언덕이 보이는 풍경
저녁 무렵의 왕궁 앞 풍경을 본 후 저녁을 먹으러 가다.
역시 우리 입맛에는 한식이 최고여!
잘 넘어간다.
2012.12.24(월)
'방랑, 그 흔적들-세계 > 미얀마,라오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얀마 헤호] 인레 호수 투어 1 - 호수를 터삼아 살아가는 사람들 (0) | 2013.05.15 |
---|---|
[미얀마 헤호] 인레호숫가에 자리한 숙소에... (0) | 2013.05.03 |
[미얀마 헤호] 아찔했던 항공 사고의 현장을 보다... (0) | 2013.05.02 |
[미얀마 만달레이] 기타 풍경들 (0) | 2013.04.06 |
[미얀마 만달레이] 다시 이라와디강을 건너... (0) | 2013.04.06 |
[미얀마 민군] 미얀마 4대 고대도시라는 민군 4 - 신쀼미 파고다 (0) | 2013.04.06 |
[미얀마 민군] 미얀마 4대 고대도시라는 민군 3 - 민군 종 (0) | 2013.04.06 |
[미얀마 민군] 미얀마 4대 고대도시라는 민군 2 - 민군 기념관 (0) | 2013.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