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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페스 가는 길에 본 모로코의 전원 풍경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페스 가는 길에 본 모로코의 전원 풍경

 

하산 메스키타를 나와 고대 도시 페스로 가는 길이다.

대서양 바닷가에 위치한 카사블랑카의 부촌을 지난다.

집들은 넓은 터를 자랑하고 거리도 깨끗하다.

 

 

도로도 잘 뚫려 있다.

 

 

현대화 거리... 유럽풍의 광고판도 보인다.

 

 

시내를 벗어나니 금방 허름한 곳이 보이고...

이곳은 공동묘지인 모양이다.

 

 

날씬한 소들... 더운 지방이라 그런가~~~

 

 

휴게공원에서...

 

 

휴게공원에서...

 

 

모로코에서 만난 고속도로 톨게이트.

모로코에는 생각보다 도로가 잘 뚫려 있다.

 

 

어느 시골을 지나며...

 

 

도로에서 멀리 떨어진 동네를 줌으로 당겼다.

올망졸망 매달린 선인장 열매들... 오른쪽으로 소와 사람의 모습도 보인다.

 

 

척박한 땅에 집이 보인다. 뭘 해 먹고 살까?

 

 

여긴 밭이라도 있네...

 

 

염소떼...

 

 

사막에는 선인장이 많이 보였다.

 

 

다시 휴게소...

후덥지근한 이곳에서 점심 도시락 까먹기.

이동 중에는 식당을 만나기도 어렵고, 휴게식당에서 먹기도 어렵단다.

 

 

드디어 페스에 도착했다.

이곳은 고대 도시 느낌이 전혀 안 난다. 현대에 조성한 구역인가 보다.

 

2012.08.08(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