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카사블랑카] 모로코 최대의 도시 카사블랑카
대서양 연안의 항구 도시로 모로코 최대의 도시이다.
카사블랑카는 하얀 집이란 뜻.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카사블랑카'로 유명해진 곳...
영화의 배경이 된 도시지만 실제 촬영은 이곳에서 하지 않았다고 한다.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를 떠나 카사블랑카로 향한다.
대서양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바다 풍경을 보면서 남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대서양이다.
파도치는 바닷가에서 낚시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한가로워 보인다.
길을 가다 만난 다닥다닥 비석만 붙어 있는 납골당의 모습은 애처롭고...
맨바닥에서 축구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애처롭다.
우리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언제였던가~~ 참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카사블랑카 시내...
추억의 카사블랑카 영화나 가요 속의 카사블랑카는 애수에 젖게 하는 것들인데 반해
실제 카사블랑카의 모습은 초라해 보였다.
밤에 숙소에서 내다본 거리 풍경
카사블랑카 호텔
맘에 들지는 않는... 묵은 곳 중 제일 후지다. 모로코니까~ 참아야지...
2012.08.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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