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리파(스페인)에서 배를 타고 탕헤르(모로코)로 가다
아름다운 미하스 마을을 내려가 더 남으로 내려간다.
서민적인 말라가에 비해 부유층의 휴양지라는 마르베야를 지나 타리파로 가는 길이다.
스페인 남부의 휴양지 마르베야에 위치한 고급 휴양 건물들..
코스타 델 솔 해안의 끝 무렵에 지브롤터(영)가 보인다.
안개 자욱한 지중해...
타리파 가까이에서 본 납골당의 모습
모로코로 가는 관문 타리파에 도착하다.
타리파의 옛 성
이곳 타리파에서 배를 타고 모로코의 탕헤르로 간다.
스페인 타리파에서의 출국 수속
배에서 모로코 입국 수속을 마쳤다. 참 재미있는 일...
모로코다!
아프리카 대륙 모로코의 탕헤르에 도착하다.
점심 식사를 하러...
커다란 접시 가득한 샐러드, 그리고 빵...
모로코의 특식인 꾸스꾸스 요리.
꾸스꾸스(Couscous)는 베르베르 언어가 기원인 북아프리카(특히 모로코)의 전통요리로
알갱이 밀을 푹 쪄낸 것이란다.
거기에 감자, 당근, 콩 등의 야채를 같이 먹는 요리...
참 보들보들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음식.
빠에야처럼 이 꾸스꾸스도 샤프란을 써서 노란색이 나게 했나 보다.
보기에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 그리 손이 가지 않아서 거의 다 남겼다.
아~ 아까워!
2012.08.07(화)
'방랑, 그 흔적들-세계 >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로코 카사블랑카] 카사블랑카의 상징이라는 하산 메스키타 (0) | 2012.10.06 |
---|---|
[모로코 카사블랑카] 카사블랑카의 중심이라는 모하메드 5세 광장 (0) | 2012.10.06 |
[모로코 카사블랑카] 모로코 최대의 도시 카사블랑카 (0) | 2012.10.04 |
[모로코 라바트]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 모하메드 5세 묘와 하산탑 (0) | 2012.10.04 |
[스페인 미하스] 지중해를 바라보는 언덕에 자리한 하얀 마을 미하스 (0) | 2012.09.29 |
[스페인 말라가] 말라가 해변의 아침 (0) | 2012.09.21 |
[스페인 말라가] 아름다운 해변 휴양지 말라가, 태양의 해변(코스타 델 솔) (0) | 2012.09.21 |
[스페인 말라가] 20세기 미술계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 그의 생가 (0) | 2012.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