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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일본

일본 대마도 오후나에(오후나야) 유적

일본 대마도 오후나에(오후나야) 유적

 

둘째날 첫 일정으로 대마역사자료관에 잠시 들렀다가 이곳으로 이동하였다.

첫날인 월요일은 대마역사자료관 휴관일이었기 때문이었다.

둘째날 역시 남대마도 일정으로 이뤄진다는 가이드님의 말을 들으며 버스에서 내려 조금 걸었다.

주변 어딜 가나 깔끔한 것이 돋보이는...

일본이란 나라가 그런 나라인 것 같다.

적어도 내가 가 본 일본 지역은...

 

오후나에는 1663년에 대마도 중흥의 기수인 제21대 도주 종의진이 건설한 부두 건축물이다. 대조선무역항으로서 1700년 전후 최고 번성기에는 연간 80여 회의 무역선 출입이 있었다고 한다. 조선 무역선이 도착할 때는 인삼좌판대가 열리곤 했단다. 주인이 팔지 말라고 유언했으므로 현재 개인 소유로 남아 있는 곳이다.

 

 

 

 

 

 

 

오후나에

 

 

 

 

 

 

 

오후나에 주변

사진 오른쪽 안으로 오후나에 유적이 있다.

 

2012.02.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