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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서유럽

프랑스 파리 사이요궁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에펠탑을 조망하다

프랑스 파리 사이요궁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에펠탑을 조망하다

 

 

서유럽 넷째날 아침입니다.

오늘 일정은 사이요궁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에펠탑을 조망하고,

드골 광장에서 개선문을 잠시 구경한 후,

샹젤리제 거리를 거쳐 콩코드 광장을 지나

파리 리옹역에서 스위스의 제네바로 가는 TGV열차를 탈 것입니다.

 

 

파리 외곽의 숙소에서 묵은 후 시내로 향하는 길입니다.

드골 공항이 보인다길래 얼른 한 컷 했습니다.

 

 

 

생 드니 경기장을 지나갑니다.

드니 신부의 몽마르트르 언덕에서의 순교로 드니 신부는 성인의 반열에 올라 생(성) 드니 신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파리 외곽 지역... 철로가 수없이 많이 늘어서 있습니다.

아마도 차량기지인 듯~~~

 

 

 

파리의 부촌입니다.

 

 

 

거리에 또 주차대가 보이는군요. 저로선 신기하기만 합니다.

파리의 도로는 좁은 편인데, 운전기사님은 큰 차를 가지고도 요리조리 잘도 다닙니다. 

오래 전에 읽은 홍세화님의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란 책이 생각났습니다.

 '똘레랑스'라는 메세지를 남겨주었던...

 

 

지하철역으로 통하는 통로가 보입니다.

우리나라 지하철역 입구와 비교해 보면 아무리 봐도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드디어 트로카데로 광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과연 듣던대로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에펠탑 뒤 왼쪽으로 황금돔으로 빛나는 앵발리드도 보입니다.

나폴레옹 1세는 저곳에 누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에펠탑 다리 사이로는 육군사관학교 건물과 그 앞 잔디광장이 보입니다.

 

 

인증샷 한 컷... 

 

2011.07.2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