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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대전 충청

2008.10.25 (토) 홍성 남당리...

2008.10.25 (토) 남당항 - 간월암 - 안면도

 

* 두 부부팀 나들이. 잠실역에서 만나...

* 아침부터 흐린 날씨... 길 떠나기엔 부담이 없는 날씨였으나 은근히 비가 내릴까 걱정을 하였다.

* 남당항에서 대하와 전어를 먹을 때까지만 해도 바람만 좀 일뿐 별 무리가 없었으나

* 간월암으로 향하는 도중에 한두 방울 떨어지던 빗줄기가 간월암에 도착할 때쯤 세찬 비로 바뀌었다. 겨우 방문만 하고...

* 발길을 돌려 안면도 꽃지 해변... 해변에서의 커피 한 잔. 비에서 세찬 바람으로 바뀐 날씨 속에서 할미, 할아비 바위까지... 

바람이 너무 강해서 모자를 날릴 뻔했다.

*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 사진도 대충 찍고......

* 돌아오는 길은 멀고도 멀었다. 수많은 차량 속에서 거북이걸음으로...

 

 

 

세찬 바람에 날개를 접고

바람이 잦아들길 기다리는 갈매기들...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

바람이 세차서 차에서 스치는 풍경으로...

 

 

남당항 대하축제를 알리는 무대

정작 대하는 찍지도 않았네.

 

 

남당리 한켠에 마련된 국화전시장 

 

 

홍성 전망대에서 본 바다

 

 

 

 

 

해변의 물빛은 이쁘지 않았으나

해변에서 멀어질수록 햇살에 반사되어 빛나던 무지개색 바다... 

 

 

 

 

천수만 철새 사진 전시장

 

 

솟대...

 

 

비 오는 날의 간월암

 

 

바람이 세찼던 안면도 꽃지 해변

 

 

꽃지 해수욕장 할미와 할아비 바위

 

 

 

 

 

할아비 바위쪽에서 본 할미바위

 

 

 

세찬 바람을 막아가며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