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림관저 ]
장개석(蔣介石, 장제스)의 관저였던 곳으로
장개석 사후에도 송미령(宋美齡, 쑹메이링)과 장경국(蔣經國, 장징궈)이 거주하였단다.
많은 나무가 우거져 있는 이곳은 중국식, 일본식, 유럽식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계단을 오르면 정자도 있고, 길 옆으로 화원도 있는데...
송미령이 꽃을 좋아해서 꽃을 많이 심었다는데...
시간에 쫓겨 자세히 보지는 못했다.
그렇지만 중화민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개석의 자취를 일면이나마 볼 수 있어서 굿~
여기서 자칫하면 야류로 속을 뻔했다. 그림이 분명 아닌데...
사림관저는 원래 예정에 없던 코스로 내가 억지로 우겨서 가게 된 곳이었다.
일정 소화시키고 시간이 되면 가기로 했는데, 야류 가는 길에 여기를 먼저 들르게 된 것.
박우평 가이드가 나를 놀라게 하려고... 야류라고 하였다 ㅎㅎ.
끝까지 속아야 더 재미있을 뻔 했는데, 안 속아서 미안!!!
사림관저 공원 안내도
송미령이 타던 차.
관저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 차고 안에 보관.
이 길 안으로 들어가도 멋있을 것 같았는데, 시간이 부족하여...
장개석 총통의 집무실이었단다.
장개석 총통의 관저였던 곳
수생식물 일부
운동하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전시해 놓았다. 토피어리 그 중 한 작품.
장개석의 머리를 상징하는 터널형 장식물
장개석의 얼굴 형태를 나타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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