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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방랑자의 내그리운나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상륙작전의 이모저모를 알 수 있는 전쟁사기념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지난해 여름에는 인천을 많이 들락거렸다. 개항이 시작된 중구 지역부터 연수구, 정서진, 영종도에 이르기까지 두루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었다. 전에도 여러 번 가 본 곳들이긴 하지만 만만하게 찾을 수 있는 지역이라...... 그 중 몇 곳을 남기려고 긁적긁적~ 인천상륙작전기념관 1950년 6.25전쟁 당시 구국의 계기가 되었던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고 보존하기 위해 건립.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셨던 참전용사의 정신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킬 수 있는 전쟁사기념관. 1984년 9월 15일 개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찾고 보니 새삼 한국전쟁의 참상을 알게 된다. 어린 학도병의 편지는 더 가슴을 찢어지게 하네. 어린 나이에 한국전쟁을 겪으셨던 친정 아버님께서는 애국의 길에 .. 더보기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 인천대교기념관 주변, 영종역사관 주변, 구읍뱃터 브레댄코 카페 을왕리쪽 해변을 돌고 점심 식사를 한 후 영종도쪽으로 넘어간다. 인천대교기념관 주변, 영종진공원 주변을 돌아 구읍뱃터에서 커피 한 잔~ 인천대교기념관 2010년 3월 개관. 인천대교 건설 시공부터 완공 때까지의 과정, 기술 등을 기념하기 위해서 세웠다고 한다. 인천대교는 길이 21.38km로 국내 최장 다리로 강풍과 진도 7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단다. 1층에는 인천대교의 사업개요, 사업추진과정, 성과 등을 알 수 있는 자료들, 2층에는 다양한 건설 공법을 알 수 있는 자료들, 모형, 3층에는 인천대교의 첨단공법, 다양한 체험공간, 4층은 전망대. 씨사이드 파크(SEASIDE PARK) 인천대교기념관을 휘이 돌아나와 바닷가 공원쪽으로 가 보았다. 씨사이드 파크가 길게 이어지는 곳을 만난다. 캬.. 더보기
북유럽 여행 54 [노르웨이 베르겐-헴세달] 베르겐~구드방겐(휴식)~레르달(라르달)터널~헴세달 베르겐을 떠나 숙박 장소가 있는 햄세달(Hemsedal)로 가는 길이다. 베르겐 인근의 롤란(Rolland)이라는 곳을 지나면서 세계테마기행을 시청하게 된다. 자연이 아름답고 위대한 나라~ 보는 내내 연신 감탄하면서, 때로는 못 가는 곳에 대한 동경도 가지면서 시청. 트롤퉁가는 꼭 가고 싶은 곳인데, 패키지 여행으로는 맞추기 어려워서 아쉽다. 현실은 아르나 역과 아르나 교회, Osterøy 다리 옆을 지나고, 철도역이 있는 보스(Voss)도 지나간다. 쌍둥이폭포(Tvindefossen)도 지나가고, 베르겐 출발 2시간 10분 정도만에 잠시 쉬어 갈 구드방겐 휴게소(주변이 송네피오르, 네뢰위피오르)에 도착한다. 30분 휴식 후 다시 출발해서 레르달터널(24.51.km. 세계 최장 도로 터널 )을 지나가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