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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서울 인천 경기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 인천대교기념관 주변, 영종역사관 주변, 구읍뱃터 브레댄코 카페

구읍뱃터 브레댄코(bread & co.) 카페

을왕리쪽 해변을 돌고 점심 식사를 한 후

영종도쪽으로 넘어간다.

인천대교기념관 주변, 영종진공원 주변을 돌아

구읍뱃터에서 커피 한 잔~

 

 

인천대교기념관

2010년 3월 개관.

인천대교 건설 시공부터 완공 때까지의 과정, 기술 등을

기념하기 위해서 세웠다고 한다.

인천대교는 길이 21.38km로 국내 최장 다리로

강풍과 진도 7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단다.

1층에는 인천대교의 사업개요, 사업추진과정, 성과 등을 알 수 있는 자료들,

2층에는 다양한 건설 공법을 알 수 있는 자료들, 모형,

3층에는 인천대교의 첨단공법, 다양한 체험공간,

4층은 전망대.

인천대교기념관(입구쪽)
이곳 앞쪽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 주차 후 들어가 보았다. 현재 기념관은 코로나로 인해 임시 휴관 중이고, 1층 카페는 저녁 6시까지 영업 중이란다.
인천대교기념관
별자리가 새겨진 대형 쇠구슬 조형물이 사방에 올려져 있다.
입구쪽으로 돌아가는 중~
인천대교를 만든 사람들 소개
인천대교기념관 입구쪽
인천대교기념관 입구.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관 중~~~
다른 방향으로도 돌아보기...
한 바퀴 돌아서 다시 무료 주차장쪽으로...

 

 

씨사이드 파크(SEASIDE PARK)

인천대교기념관을 휘이 돌아나와 바닷가 공원쪽으로 가 보았다.

씨사이드 파크가 길게 이어지는 곳을 만난다.

캬라반 캠핑장, 다목적 운동장, 광장들, 영종진공원까지 이어진다.

씨사이드 파크 안내도
날은 흐리지만 인천대교를 바라본다...
씨사이드 파크는 인천대교기념관이 위치한 바닷가에서부터 영종진공원까지 이어진다.
인천대교에서 월미도까지 파노라마 사진
영종둘레길도 조성되어 있으니 알맞은 코스를 정해 걸어도 좋겠다.
해당화가 피었네...
대부분은 열매를 달고 있고...

 

 

영종진공원 영종역사관

영종역사관은 영종진 터에 자리한 인천 중구 구립박물관으로써

영종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2018년 4월 12일 개관하였습니다.

인천국제공항건설과 함께 시작된 각종 개발사업 중에 출토된

수많은 선사시대 유물을 보존하고자 건립되었으며

또한 각종 개발로 인하여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역의 모습을 기억할 수 있는 유적과 유물을 수집, 보존, 전시하여

영종도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영종역사관에서는 학술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영종도 지역의 자료수집과 다양한 전시회 개최,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종도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영종역사관은 영종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대표적인 문화시설로서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박물관이 되겠습니다.

 

< 제1전시실 >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영종도의 역사와 문화

  * 1존 ‘선사인의 삶’

    - 영종·용유 지역의 전반적인 역사와 선사시대 유적지 및 출토 유물

  * 2존 ‘교류의 중간기지, 자연도’

    - 해양 교류의 중간 거점이었던 영종도의 역사와 고려시대 자연도라 불리었던 영종도의 역사

 

< 제2전시실 >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영종도의 역사와 문화

  * 3존 ‘자연도 주민의 삶과 영종진 이설’

    - 영종·용유 지역의 전반적인 역사와 선사시대 유적지 및 출토 유물

  * 4존 ‘쇄국과 개항의 충돌, 영종진 앞바다’

    - 영종진에서 발생했던 외세와의 충돌과정과 근대로 향해 가는 영종도의 모습

  * 5존 ‘영종·용유 삶의 터전’과 6존 ‘세계의 관문, 영종도’

    - 영종·용유 지역의 근현대 생업 및 삶의 모습, 매립 후 각종 도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 영종도의 모습

 

< 체험전시실 > 어린이들이 영종·용유 역사를 체험을 통해 학습 할 수 있는 공간

 

< 야외전시실 > ‘영종·용유의 옛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영종 지역의 생활 민속자료 전시

 

< 기획전시 > '우들 살던 섬 영종·용유와 바다'(~21.12.31), 특별기획전 '영종역사관, 역사와 문화를 품다'(~21.8.31)

 

(영종역사관 홈페이지 자료)

 

영종진공원의 영종역사관. 입구 왼쪽은 자연도원
영종도의 옛 지명이 자연도. 자연도원은 자연도를 기념하는 정원
자연각. 자연도는 영종도의 옛 지명. 紫燕은 자주빛 제비를 뜻하며, 자연도는 자주빛 제비가 찾아오는 신비한 섬이란 뜻
월미도, 인천항 주변이 보인다.

 

 

구읍뱃터 브레댄코(bread & co.)

영종도 구읍뱃터에 위치한 카페.

삼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시원스러운 풍경을 보여준다.

평일에 가면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지만

주말에는 많이 복잡할 듯...

10층에는 브레댄코 카페, 7층에도 카페가 있다(뱃터 카페). 카페 이름 찍고 온 터라 건물 이름은 생각 안 남. 
10층에 내리면~
들어가는 문
널찍널찍하게 배치된 브레댄코 카페. 주문하는 곳쪽
등이 예뻤다...
코너에 장식된 거울 포토존
바다쪽으로 장식된 포토존. 동해안 같은 느낌은 없지만 나름 바다 풍경이 참 좋다. 사람 없을 때 찰칵~
안쪽 벽면의 그림들 (마티스~)
구읍뱃터. 바라보는 풍경은 좋은데, 유리창에 비쳐서 어른거려서.. 사진 포기
데이터가 부족했는데, 잘됐다. 와이파이 좀 써야지...
신발 벗고 올라와 이쪽 자리 창가에 앉았는데, 바다를 바라보며 의자처럼 앉을 수 있어 참 좋았다. 이웃에 다른 사람 있어 이쪽 방향 안 찍음.
주문한 빵과 커피
주문한 빵과 커피
커피와 빵을 먹는 동안 점점 어두워지고 있네... 왼쪽으로 구읍뱃터, 가운데로 영종대교
월미도 방향으로도... 어두워지니 눈으로 보이던 풍경은 나오지 않고 내부 모습만 비쳐서 나오네...
마침 손님이 아주 적어서 다행이었네... 좀 쉬었으니 나가야지... 깔끔하고 넓어서 마음에 들었던 카페이다.

 
나가는 길에 7층 뱃터 카페는 어떤가 살펴보았다. 다음에 갈만한 곳인가 미리 보려고... 내부 장식은 나름 괜찮은 것 같은데, 꽃차류 같은 걸 취급하나 보다. 한방차, 건강차, 예쁜 꽃차 메뉴가 보인다. 카페는 젊은분들이 더 많이 가는데, 꽃차류가 먹힐까~? 내 생각...
 
한방차, 꽃차 등을 파네...

 

브레댄코에서 내려와 구읍뱃터 상가지역에...
구읍뱃터
브레댄코 카페가 있는 건물을 바라보며... 
구읍뱃터 어시장
구읍뱃터 관광어시장. 사진 찍으며 지나가기 미안하여 밖에서...
평일 1일 12회 영종-인천 운행, 토, 일, 공휴일 1일 10회 운행한다네...
구읍뱃터 선착장
폰으로 당겨본 영종대교. 흐릿하지만......
구읍뱃터에서 바라본 상가와 호텔
구읍뱃터에서 바라본 상가와 호텔
구읍뱃터 선착장 입구
구읍뱃터에서 바라본 인천 (202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