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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부산 대구 경상

[대구 수성구] 대구간송미술관 1 - 대구간송미술관에 가다

대구간송미술관
(방문: 2024.10.15.화)
 
 

대구간송미술관

간송미술관 대구분관.
간송미술관 최초의 지역 분관.
2016년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 미술관 설립을 추진,
2022년 1월 착공,
2024년 9월 3일 개관.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국ㆍ보물, 문화유산 등을 상설 전시하는 공간.
일제 강점기에 우리 문화재들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헌신하고,
보화각(現 간송미술관)을 설립해 문화재를 모으고,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을 지켜낸 간송 전형필 선생의 문화보국(文化保國) 정신을
대구간송미술관에서 새롭게 이어나갈 것이란다.
 
전시실 1에서는 서화 및 전적이 전시된다. 
신윤복의 혜원전신첩김홍도와 김득신, 심사정, 정선의 작품과
동국정운동래선생교정북사상절 전시.

전시실 2에서는 신윤복의 미인도가 단독 전시된다. 
간송미술관에서도 그랬듯 사람들이 줄을 서서 관람한다.

전시실 3에서는 훈민정음 해례본이 전시된다.

전시실 4에서는 서예, 도자, 불교미술이 전시된다.
추사 김정희의 작품이 전시되고,
청자(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백자(백자 청화철채동채초충문 병 등),
금속공예(금동삼존불감 등)가 전시된다.

전시실 5에서는 실감형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나무위키에서 발췌)
 


 
현재 대구간송미술관에서는 개관기념 전시로 '여세동보(與世同寶)'전이 열리고 있다.
이 전시에는 우리나라의 국보와 보물 40건 97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전시 기간은 2024.09.03.~12.01.
간송 전형필 선생이 지켜낸 귀한 문화재들을 만나는 기쁨을 누려본다. 
대구 간 김에 들렀네.
 
자가 주차는 아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대중교통은 2호선 수성알파시티역(5번 출구)과 간송미술관을 오가는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연호역과 용지역에서 간송미술관을 오가는 버스도 있다.
 
 

대구간송미술관
이곳이 2층. 안쪽으로 매표소.
 
* 여세동보전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을 통해 예약.
* 성인 10,000원, 어린이와 청소년 5,000원, 
* 무료(예매 안 해도 됨): 만 7세 이하,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신분증이나 증빙서류 확인 후 현장 발권)
* 대구 시민 20% 할인 등 기타 할인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대구간송미술관 홈페이지(https://kansong.org/daegu참고.
 
 
 
 
2층의 아카이브 집(集)

아카이브 집
 
 
 

1층 전시관으로 향하는 길에 현재 대구간송미술관에 전시 중인 국보와 보물 일부 걸개 그림이 걸려 있다.
걸개 그림만 봐도 잔뜩 기대를 하게 되네...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중~
아트숍과 중앙홀이 보인다.
 
 
 

1층에는 1전시실부터 3전시실까지 있고,
간송의 방과 보이는 수리복원실, 아트숍 등이 있다.
지하 1층에는 4, 5전시실...
 
 
 
중앙홀

쉼터 등으로 이용되는 중앙홀
 
 
 
간송 아트숍

간송 아트숍에서는 전시 중인 작품 도록, 영인본, 마우스패드 등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여세동보전 안내.
 
 
간송 전형필은 교육자이자 문화재수집가이다.
일제강점기 때 소중한 우리 문화재가 일본으로 반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서화, 도자기, 석조물, 골동품 등을 수집했다.
1938년에는 한국 최초의 개인 박물관인 보화각(葆華閣)을 열었다.
1966년에 간송미술관으로 개칭.
그의 소장품은 대부분 국보 및 보물급의 문화재이다.
김정희·김홍도·신윤복 등의 회화 작품, 서예, 자기류, 불상, 서적 등......
이번 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전시에서는 
우리나라의 국보와 보물 40건 97점을 만날 수  있다.

귀한 전시이니 둘러보면 좋을 것이다.
 
(방문 : 2024.10.15. 화)
 
 

(위치: 대구 수성구 미술관로 70)